서귀포시는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20곳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안전 강화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컨설팅은 관계자의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규정 등 법정의무 준수 여부, 노후 설비 점검 등을 통해 행정계도 전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 판매시설이나 가스 수요자 시설의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다.서귀포시는 올해 컨설팅 대상을 지역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중 노후·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했다,서귀포시 에너지관리팀장 외 1명을 전담반으로 구성하고 사업장 노후
성산일출도서관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성산일출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7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사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면적 2115㎡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디지털존과 북카페, 동아리실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또한 통합형 데스크를 시설한 뒤 도서대출과 반납, 이용 안내를 일원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난방기를 대폭 교체해 이용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도모했다.이와함께
서귀포시는 카카오톡 채널 '서귀포 희망 소도리'를 운영해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위기가구 제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서귀포 희망 소도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다.가입자는 서귀포 희망소도리 발굴단으로 협약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우체국 등 공공기관, 복지기관, 생활밀착형 업체 등 58개 기관으로 모두 420명이 어려운 이웃 발굴에 협력하고 있다.작년 3월부터 운영된 위기가구 제보 카톡 채널로 71건이 제보됐으며 복지상담을 통해 공공급여 신청, 주거환경
서귀포시는 내달 13일까지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열람공고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도시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5년 마다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도시계획시설 등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있다.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은 2021년 5월 착수했고 그간 읍·면·동 주민설명회, 사전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회의, 도·행정시 통합 워크숍,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통해 의견수렴 및 검토한 재정비(안)을
서귀포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저소득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단기 스포츠체험강좌 사업은 월 정규 스포츠강좌 이용이 곤란한 저소득 유․청소년들에게 수혜자 맞춤형 강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오는 12월 2일과 9일,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힐링할 수 있는 홀스 테라피와 승마교육 후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곶자왈 숲길 트레킹 패키지 체험을 진행한다.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
서귀포시는 오는 24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7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이번 마지막 공개강좌는 최주락 제주관광대학교 교수가 ‘모행맛공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서양요리 상식과 테이블 매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서귀포시민대학 공개강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1월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자기계발·디지털·건강분야 등 시민역량 강화 및 변화하는 사회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서귀포시가 제주관광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2023 서귀포시민대학 교육과정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 매월 둘째주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 숲돌봄, 보미의 늘봄학교 아가숲!'이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최종심사) 본선에 진출했다고 22일 전했다.온라인국민투표와 발표심사를 마친 37개팀 가운데 성과공유대회 본선에는 서귀포시 '아가숲'을 포함, 13개팀이 진출했다.최종발표는 오는 29일이다.본선에 진출한 '아가숲'은 자녀 사교육비 부담 및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공백 해소 필요성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활동 등에 행정적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촘촘한 공동체 역할 확대 필요성을 느끼고 아이와
서귀포시는 올해 연말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집중 홍보기간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3년차를 맞이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활성화하여 제도 정착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상가의 게시판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배출하는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서귀포시에선 재활용도움센터(70곳)와 클린하우스(374곳)에 일반 플라스틱과 투명페트병이 혼합돼 배출되지 않도록 투명페트
서귀포시는 올해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공유재산(일반재산)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재대부 신청·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대상은 올해 12월 31일자로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서귀포시 동지역 공유재산(27건·17만 5790㎡)으로 기존 계약자 중 희망자에 한해 30일까지 재대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부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서귀포시청 공유재산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서귀포시는 신청 서류 검토 및 이용 실태 점검 등을 통해 대부계약 심사를 거쳐 재대부 가능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한편 대부받은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 내달 4일까지 '청정 제주산 수산물 기획전'이 진행된다.제주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청정 제주산 수산물 7종(옥돔, 갈치, 고등어, 참조기, 문어, 어묵, 젓갈류)이 판매되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또한 서귀포in정은 온라인 구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하고 카드뉴스 제작 및 SNS 홍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강정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AED 무료 기증 행사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AED 무료 기증 행사는 2015년부터 서귀포시와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 주식회사 메디원헬스케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 안전공헌 프로젝트 ‘Save Life, Save korea 생명나눔 AED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7번째 이뤄졌다.시에 따르면 이번 AED 설치와 교육을 통해 강정마을 경로당은 언제든 위급상황이 올 수 있는 환경에서 골든타임 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응급처치가 가능해질 것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11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미환급금은 6030건·3만 5300만 원이다. 이 중 5만 원미만의 소액 환급금이 5131건·6300만 원으로 금액상 17.8%이지만 건수로는 85%를 차지한다.서귀포시는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금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세무과 및 읍면동 재무담당부서에 환급금 안내 및 접수 창구를 설치 운영 중이다.지방세 환급금은 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로 전화신청 또는 ARS(18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7일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법정 지정됐다.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 간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선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희망메시지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이종우 시장 주재로 올해 '서귀포 칠십리 축제 평가회'를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우기남 서귀포 칠십리 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주요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결과 보고, 만족도 분석보고서를 토대로 내년 서귀포칠십리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축제 방문객 만족도 분석 결과 참가자 평균 만족도는 89.6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축제 기간 관람객 수는 4만 536명, 관람객 1인 평균 지출액은 24만 2806원, 축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약 46억
1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올해 매출 82억 30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총 매출액(56억7000만 원) 대비 45% 상승한 매출이며 2021년 매출액(23억7000만 원) 대비 246% 증가한 수치다. 누적 매출은 163억원이다.82억 3000만 원의 매출의 세부 내역을 보면 △온주밀감 36억 원(43%) △만감류 34억 원(41%) △기타농산물 4억 원(4.5%) △수·축산물, 가공식품 각 2억 원(각 2.5%) △체험관광 5억 3000만 원(6.5%)로 감귤류 매출이 84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가을숲탐험대, 엄부랑숲으로 가자' 참여형 숲교육 프로그램이 종료됐다.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1~6학년이었으며 참여 인원은 회기당 12명 2팀으로 4회, 연인원 모두 96명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은 △1회차 한라산에 깃들어 사는 곤충 △2회차 곤충들의 천적, 집짓기 대장 거미 △3회차 곤충의 식량, 풀, 수풀 △4회차 곤충의 집, 나무 등으로 초등학생 1~6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숲교육으로 매 차시마다 다른 주제의 신체 활동으로 구성됐다.참여자 설문지 분석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오는 25일 '자기주도학습마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자주마당(자기주도학습마당)'은 부모와 자녀에게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관계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이번 행사에선 자기주도학습 1대 1 상담, 부모·자녀 특강,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부모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자기주도학습 상담을 진행해 공부법 및 자기주도 학습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부모·자녀 특강을 실시해
서귀포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돕기 위해 올해 8월부터 통역 자원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정읍에 국제학교가 있어 영어 교사 등 외국인이 7000여 명이 거주하면서 교사들이 계약의 종료 등으로 교체 시기가 되면 자동차 명의이전 등으로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게 된다.이 때 자동차 압류 등으로 소통이 어려울 수 있는데 통역자원봉사자가 친절하게 1대 1로 다가가 압류 해제를 위한 과태료나 세금납부 또는 차고지증명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또한
최근 조생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규격 외 감귤의 철저한 선별로 상품성이 확보되면서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출하량은 올해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 45만 2100톤 중 8만 761톤 출하돼 17.9%의 출하율을 보이고 있고 누계 평균 가격은 1만 58원/5kg로 전년 8313원/5kg 보다 21%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 조생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가격이 5kg에 지난 7일 9200원을 시작으로 9일 만 1700원, 13일 만 2500원을 기록해 연
서귀포시는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 최초 발생 이후 제주·경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확산되고 있다.서귀포시는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유사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문자메세지를 통한 럼피스킨 발생상황 및 방역조치사항을 전파하고 있다.또 소 관련 축산차량이 거점소독시설(5곳)에서 소독 및 소독필증 발급 후 농장을 방문하도록 긴급조치했다.소독차량 11대를 총동원한 소 사육농장 주변 소독 및 보건소 방제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