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축산분야 중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한우농가를 위한 '고령한우농가 노동력 절감 기계·장비 지원' 사업에 4억 2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한우사육 농업인이다.축산용 기계·장비 구입 시 구입비 총 금액의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8곳의 고령한우농가에 조사료 생산에 필수적인 해로우, 모우어 등 조사료 생산장비와 축산환경 관리에 필요한 로더 등을 지원해 축산농가 경영안정 및 차세대 농
서귀포시는 대정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순항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30여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대정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에 의하면 농공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복지 시설이 거의 없어 복합문화센터의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서귀포시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57억 원(국비 27억, 지방비 30억)을 확보하고 공유재산심의, 설계공모, 기존 건축물 철거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26일 착공을
서귀포시는 올해 청청 환경분야에 989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태·환경보전 및 환경오염관리 강화 등 107억 원 투입서귀포시는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생태 환경조성을 위해 ▴오름·습지·용천수 정비사업 23억원 ▴송악산 탐방로 정비사업 4억원 ▴생태하천 정비사업 2억원 등 총 29억원을 투입한다.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7억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습지학교 등 람사르습지도시 인식증진 프로그램 운영, 곶자왈 도립공원 운영 및 하례리 생태관광사업 육성에 나선다.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사업으로 ▴탄소중립포인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귀포시 2024 청소년 동계 토론아카데미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10개교 63명이 참여해 시작된다.토론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매년 방학(동계·하계) 기간을 이용,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과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운영돼 왔다.이번 토론아카데미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등부 기본 2개반·40명, 중등부 심화과정 1개반·16명, 고등부 1개반 7명이 참여한다.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와 제주토론교육연
서귀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역 내 24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 업무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다.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 △인허가사항 등의 변동 내용에 대해 현장 조사 및 각종 공부 확인을 통해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하고 있다.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과 토지 소유자의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의 검
서귀포시는 올해 민·관 협력 및 지원 강화를 통해 복지공동체 구축에 예산 58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및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공동체 구축서귀포시는 지역사회 주도의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지난 1년간 욕구조사를 통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소통 플랫폼 구축 등 4개 분야에 8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한다.새롭게 주민소통의
서귀포시는 올해 노인‧장애인 복지분야에 1982억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484억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지원(933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252억원) ▴경로당 신‧증축 및 운영지원(88억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59억원) ▴공립요양원 증축(39억원) 등이 있다.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작년보다 11% 증가한 5453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목표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중문고등학교, 토평초등학교에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 녹지공간 및 유휴지를 활용해 숲을 조성해 학교옥외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 및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시는 지난해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받아 학교 2곳(중문고, 토평초)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동백나무·매화나무·수국 등 교내 녹음을 위한 교목류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산책로, 벤치 등을 설치
서귀포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에 직접적인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연납 신청자에게 10% 감면된 금액의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을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매년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에 납부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 및 2기분 각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연납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노후 경유차 소유자이며 지난해 연납 납부자는 자동으로 재신청 처리된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7일까지 ‘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품목별 ‘20% 할인 이벤트’와 함께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10+1 이벤트’, 우수 제품 후기 선정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우수 리뷰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벤트 상품은 만감류, 수·축산물, 선물용 가공식품 등 20여 품목이며 특히 만감류 3종(레드향, 한라봉, 천혜향)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혼합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승마기회를 제공해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및 미래 승마인구 확대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지난해 대비 2400만 원 증가한 3억 7000만 원을 지원해 올해 승마산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체험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뤄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는 농업인력 지원사업에 지역 농협 3곳이 신청해 모두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기존의 제주위미농협과 대정농협이 추가 선정돼 2곳으로 확대됐으며 표선농협에선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에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는 1일 단위로 이용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제주위미농협에서 운영중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지난해 12월말 기준 230농가에 근로자 1831명을 인력 공급해 농가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서귀포시는 올해 교통 분야에 354억 원을 투입해 시민 편의와 보행자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191억원을 들여 ▴서귀포 AI 차세대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 77.6억원 ▴숲속 그린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31.8억원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5억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서귀포시는 AI차세대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옛 한전사택 건물을 철거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올해 12월까지 주차면 90면 조성, 통합주차관제센터 건물 신축,
서귀포시는 2024년 재난안전 3개 분야에 총 697억 원(전년대비 23억 원 증액)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일상 속 안전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침수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 최소화를 위한 재해예방사업(631억원)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사업(51억원) ▴시민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육성사업(15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분야별 주요 추진사항
서귀포시는 2024년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건축안전센터 운영 계획을 밝혔다.주요 내용을 보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건축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기 별 대형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연4회),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 운영(매월), 중·소규모 건축공사장 및 건축물 해체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건축공사 관계자(시행자, 감리자, 시공자)를 대상으로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교육을 실시, 건축현장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정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오는 27일까지 입주기업 5개 팀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글로벌진출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예비)창업자 또는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이며 기업 또는 신청자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계획·기대성과·창업자 역량 등을 글로벌 진출에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주자로 선발 시 최대 2년간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의 사무공간 및 기타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사
서귀포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인센티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5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지정대상 축종은 소, 돼지, 닭, 오리, 말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를 받은 농가가 신청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의 확인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 후 지정하게 된다.서귀포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이달부터 공공·민간법인이 신규·변경 등록하는 8000만 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서귀포시는 올해부터 8000만 원이 넘는 법인 승용차를 신규, 이전 등록할 경우 연녹색 등록번호판을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의 개정, 시행에 의한 것이다.그간 일부 법인에서 고가의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구입, 법인 임원 등이 사적으로 이용하면서 비판여론이 증가하자, 이를 자율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법인차 전용번호판을 도입하게 됐다.대상 차량은 800
서귀포시는 올해 체육분야에 지난해보다 36.2% 증가한 총 511억 원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첫 번째로 2026년 전국체육대회 대비 체육시설의 본격적인 정비 및 생활권 중심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383억원을 투자한다.2026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과 강창학 주경기장 정비에 올해 230억원을 투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 정비를 위해 월드컵경기장 보수공사등 4개사업에 38.5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올해 38억원(총사업비 98억
서귀포시는 올해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3~18일 일괄 통합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통합 보조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1회 방문으로 원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을 일괄 통합해 연초에 신청을 받는 것이다.농업분야 통합신청 사업은 감귤 및 밭작물 분야, 기타 과수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등 11개 사업에 총사업비 28억 5700만 원이다.지원 사업은 ▴친환경비료(발효액비 등) ▴친환경 웰빙작물 생산 유통단지 조성 ▴과수·과채류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노지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