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시책 개발 동아리 '미래전략팀'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전략팀은 서귀포시 6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책 개발 동아리로 2010년 최초 구성돼 작년까지 누적 78건의 시정 과제를 발굴·연구한 바 있다.지난 28일에는 서귀포시청에서 미래전략팀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과 전문 강사가 출강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특강이 진행됐다.올해 미래전략팀은 시민 편의 증대와 업무 혁신 도모에 뜻이 있는 7~9급의 젊은 공직자 27명이 모여서 6개 팀을 이뤘으며
서귀포시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최근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개인의 위생뿐만 아니라 세척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텀블러 세척기를 청사 내에 도입하게 됐다.현재 텀블러 세척기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인 본관과 별관 각 2층에 1대씩 설치했다.도입된 텀블러 세척기는 빠르게 세척하고 고온살균 기능도 있어 개인 텀블러를 보다 쉽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상습침수 피해지역 의귀1세천에 대한 정비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의귀1세천은 집중호우 시 차량 통행이 불가하고 인접 농경지로 우수가 범라해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지난 2021년 10월에 위험도평가 평가 결과 ‘불량등급’ 평가를 받았다.2022년 7월에는 위험도 평가 결과를 반영해 재해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고시 됐다.행정안전부 국고절충을 통해 지난해 12월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고 실시설계 및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서귀포시는 올해 예산 75억원을 투자해 읍면동 지역 8개 지구·17곳에 농업 생산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농업 생산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피해 취약 지역에 우수배수로를 설치하고 농업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용수관로를 신설하는 등 농업생산(밭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사업 대상지 선정, 기본조사 등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 세부설계를 마무리했고 3월부터 사업을 착수해 11월 준공을 목료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상모3지구, 동광4지구, 토평4지구, 신풍5지구, 남원3지구, 수산3지
서귀포시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사업용 자동차 밤샘주차’란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 해당차량의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도로상, 공한지 등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를 말한다.주요 단속은 주택가 및 주요 이면도로에 불법 밤샘 주차하는 사업용 자동차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지정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선 의견진술 기회 부여 후 정당한 사유가 없을 시에는 관련
서귀포시는 상하수도 및 지하수 요금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한 달 동안 상하수도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2월 부과분 기준 서귀포시 상하수도 요금 부과액은 85억 원이며 이달 6일 기준 징수액은 78억 원으로 징수율은 91.7%이다.3회 이상·일백만 원을 초과하는 상하수도 고액 체납자는 52곳·3억 3000만 원, 지하수 고액 체납자는 24곳·1억 1000만 원으로 모두 76곳·4억 4000만 원이다서귀포시는 효과적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징수 대책반을 구성 운영해 전화·방문 납부 독려, 급
서귀포시는 고품질 제주산 축산물 생산기반 강화 및 위생적인 유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출육가공공장 시설장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축산물 수출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작업장 내 노후시설 교체(보완), 검사장비 구입 등 업체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올해 사업 공모에 참여한 3곳에 전년 대비 1.3억원 증액된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시설 개선 사업의 효과로 지난 22일에는 수출업체(제주양돈농협)와 홍콩 수입업체(BEST PRICE MEA
서귀포시는 올해 11월까지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에서 벗어나 관광지, 학교, 복지시설, 마을 등을 방문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 소외 지역이 없도록 찾아가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서귀포합창단의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월에는 중문아동센터, 비전아동센터를 찾아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선물했다. 4월에는 '트래블 인 서귀포'를 주제로 사려니숲길(5일·오후 2시), 천지연폭포(12일·오후 2시)에서 천혜 환경이 함께하는 자연 속 관객들과
서귀포시는 내달부터 11월까지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감염된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되는 중요한 인수공통전염병이다.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1530마리분 백신이 공급돼 백신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원하고자 하는 지정동물병원 14곳에 광견병 예방백신 소진여부를 확인한 후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해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이들 기관에선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행위,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단속 결과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
서귀포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가 지난 25일 개강했다.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음악을 듣기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배우고 일상에 음악이 함께하는 삶을 시민들에게 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선사한다.서귀포시는 "사전 모집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모집인원의 2배수로 선발해 모두 91명의 수강생이 이번 아카데미에서 함께한다"고 전했다.수업은 올해 11월 초까지 주 1회 진행돼 장기적인 수업을 통해 일상 속 즐거운 멜로디를 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서귀포시는 대정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대정농공단지는 1991년 농공단지 조성 후 현재까지 23개 입주업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30년 이상 된 대정농공단지의 단지 기능 개선 및 고도화 문화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서귀포시는 농공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정주여건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개년 동안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302.9㎡
서귀포시는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 최종 사업계획 수립 전 사업대상지 내 원활한 생육 여건 확인을 위해 잘피 및 순비기 시범 식재와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성산읍 광치기 해변 근처 3곳의 총 36㎡ 면적에 순비기 씨앗과 묘목 시범 식재를 완료해 현재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잘피는 현재 여수시와 협의 및 인허가 절차 이행 중으로 빠른 시일내에 인허가 절차 이행과 채취 작업을 거쳐 오조리 내수면 등 11곳· 총 99㎡ 면적에 시범 식재와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내년까지 총
서귀포시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전문 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신청을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영
유채꽃과 벚꽃이 펼쳐지는 녹산로 일대에서 오는 30~31일 양일간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열린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라는 부제로 녹산로의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날에는 가시리마을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관람객들이 함께 하는 APEC 유치 기원 세리머니 및 플래시몹, 또한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우리 춤 페스티벌’과
서귀포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연간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노후 하수시설 준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올해 하수도 특별회계 및 재난관리기금 약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귀포 전 지역에 대한 준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우기 시 도로 침수 등으로 차량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중앙동, 정방동, 천지동 지역의 주요 도로변 및 이면 도로에 설치된 노후 우수받이 교체 500곳과 우수받이 1700곳의 준설 또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퇴적물
서귀포시는 내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은 경작지나 임야를 비롯한 사유지에 장기간 방치돼 있어 미관을 해치고 농경지 활용·건물 신축 등 토지를 이용함에 있어 효율성을 크게 떨어트리는 무연분묘를 정비하는 사업이다.정비 사업을 통해 무연분묘에 대한 개장허가를 신청하려는 토지소유주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비서류 지참 후 분묘가 소재해있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하면 된다.신청 기간 내 접수된 분묘는 6~7월 약 2개월간 담당
서귀포시는 올해 어르신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82가구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퇴원·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지원 내용은 1가구 당 150만원 한도 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경사로설치, 문턱제거, 단차조정 등의 주거환경개선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로 지원된다.서귀포시는 2023년 총 69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특히
서귀포시는 멀칭폐비닐을 포함한 영농폐비닐수거사업에 멀칭폐비닐을 포함해 수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영농과정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은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해 폐비닐 등급에 따라 kg당 △A등급 190원 △B등급 160원 △C등급 130원의 보상금을 집하장 관리단체에 지원하고 있다.특히 잡초방지와 토양의 온도와 습도유지, 토양 유실방지 등을 위해밭농사에서 많이 발생하는 멀칭폐비닐(검정색)도 영농폐비닐과 같이 마을 공동집하장 배출시 무상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폐비닐 등급기준에 따른 보상금도 지원된다.지난해 서귀
서귀포시는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해 올해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을 위한 상속권자 조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상속등기가 완료된 부동산에 대해는 상속등기권자에게 과세된다.다만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고,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아니한 부동산은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부과한다.주된 상속자는 민법 상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자로 하고,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자가 두 명 이상이면 그 중 연장자로 한다.이번 조사대상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재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