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가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공모에서 삼도동 일원을 비롯해 총 2곳을 시범지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비사업이다.지난 8월 공모신청을 받고 최근 사업계획 검토를 통해 정비사업의 사업성지표인 예상비례율을 추정하는 신속사업성분석을 완료했다.분석 결과에 따라 정밀 사업성 분석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조합설립을 지원하는 등 공사가 참여하는 공동시행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정밀사업성분석에서는 감정
제주도는 21일 '2023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개회식을 열고 이틀 간 이어지는 카지노산업의 미래방향에 대한 전문가 논의를 시작했다.올해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비전 실현을 위한 복합리조트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제주 카지노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업계, 시민단체 등 일본, 마카오,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포럼 첫날인 21일은 오전 9시부터 4개의 세션이
제주 농업기술원은 21일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에서 올해산 국내 육성 골드키위 ‘한라스위트’ 대만 수출 상차식'을 연다고 밝혔다.수출 상차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제주시 도련남길 128)에서 제주시농업협동조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업기술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번에 수출하는 국내 육성 ‘한라스위트’ 골드키위는 이날 대만에 시범 수출되는 5톤과 23일 일본 수출 물량 20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될 예정이다.골드키위를 포함한 제주산 그린키위, 레드키위는 7개국 200톤 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1일 오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주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열린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포럼’에 강연자로 나서 제주경제의 발전을 위한 경영계 리더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이날 포럼에서 오영훈 지사는 지역경제 리더들과 도정 경제정책과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오 지사는 ‘지역경제 대전환, 지속가능한 미래로’를 주제로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민선8기 제주도정의 비전과 미래 신산업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오 지사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미래세대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민 모두가 행복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모슬포항에서 열린다.제주도는 23~26일 4일간 모슬포항 일원에서 제주 대표 수산물인 방어를 테마로 한 제23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첫날인 23일 오후 3시 길트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 개막행사가 진행된다.둘째날인 24일에는 윷놀이, 투호 등 어르신 경기, 방어가요제 예산, 지역공연 및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25일에는 대방어 해체쇼, BJ 히밥의 먹방쇼, 해녀 노래자랑, 유아 틱톡챌린지 대회, DJ 나이트타임이 준비됐다.마지막날인 26일에는 청소년 틱톡챌린지 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내용의 ‘제주로컬푸드 식문화워크숍’이 열린다.농업회사법인 밥상살림과 로컬푸드 테이블톡은 25일 오후 1시 30분에 제주담을로컬푸드 매장 야외공간(담을텃밭)에서 ‘제주로컬푸드 식문화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로컬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건강과 환경 및 지역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워크숍은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제주로컬푸드 퀴즈쇼 △월간담을장바구니 사업소개 △제주로컬푸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바이블 '혼저옵서개’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다채로워진 콘텐츠로 다시 돌아왔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월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인프라 조사를 통해 모두 307곳의 정보를 소개하는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최근 E-Book을 발간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도내 관광지, 식당·카페, 숙박시설, 반려동물 전용공간, 오름·산책로·해수욕장 등에 대한 반려동물 동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도와 공사는 지난해 조사된 200곳에서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휴·폐업된 23곳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3(Korea Leaders Summit 2023)’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UNGC)한국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로 기업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기 위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원칙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ESG 전반을 아우르는 현안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JDC는 ESG 공시와 기업의 대응 전략과 방향, 공급망 인권실사 의
제주도는 20일 서울 용산 오리온그룹 본사에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마술공연,제주사랑기부제 관련 퀴즈풀기와 함께 현장에서 기부한 참여자에게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리온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승준 오리온그룹 총괄사장과 면담하고 제주사랑기부제 참여 독려와 함께 제주 지역 경제발전 및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면담 이후 오영훈 지사와 이승준 총괄사장은 행사장을 찾아 직원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난 17일 전기차 재사용전지와 전후방 연관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공고를 내고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 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제주TP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2019년 전국에서 처음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를 개소했다.지난달 19일 국내 1호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잔여 수명이 남아있는 전기차의 사용 후 배터리의 잔존가치와 안전성을 확보해 재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지난 17일부터 상시모집 형태로 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용량·절연검사 등 전기차에서 배출된 사용 후 배터리와 활용제품의 안전성을 검사,
제주도는 생산·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1~17일까지 이뤄진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모두 10건(올해 누적 324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모두 6건(올해 누적 196건)으로 적합으로 판정됐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검사 결과 공개(누리집)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를 병행하고 있다.지난달 31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샘 알트만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해고했다.17일(현지시간) NYT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그가 이사회와의 소통에서 일관되게 솔직하지 못해서 책임을 행사할 수 있는 이사회의 능력을 저해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사회는 또한 “우리는 더 이상 그가 오픈AI를 계속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지 못했다”면서 사실상 그를 강제로 축출했음을 시사했다.반면 올트먼이 해임된지 하루 만에 복귀 가능성이 논의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올트먼은
제주도는 '2023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21~22일 이틀간 라마다플라자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비전 실현을 위한 복합리조트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제주 카지노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업계,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포럼 첫날인 21일은 오전 9시부터 4개의 세션이 진행되고, 오후 2시에 개회식이 열린다.김종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한 관광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워크숍을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었다.이날 오전에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시상에서 △최우수상은 누구하나(그린스테이 사례), △우수상은 디프다제주(현수막의 새활용 사례), 우도면(행정 단위에서의 플라스틱 제로 실천 사례), △장려상은 세이브제주바다 유스클럽(청소년 중심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례), ㈜호텔롯데(나무 객실키 및 지역사회 공헌 사례)에서 수상했다.오후에는 주식회사 야놀자 박성식 정책총괄 이사가 ‘ESG 여행과
제주개발공사는 한국포장재재활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한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 들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확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제주삼다수는 3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 경량화, 페트병 회수 등 자원 순환 노력을 지속해 257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또한 지속적으로 다양한 재활용 페트를 개발해 소재 혁신을 통
제주 농업기술원은 제원하늘농장과 함께 농촌관광분야 치유농업프로그램 ‘나의 케렌시아를 찾아서’를 운영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농촌관광분야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치유농장, 농업기술원이 업무협약을 맺어 치유농장으로 프로그램 이전 및 맞춤화 컨설팅을 거쳐 운영된다.제원하늘농장의 ‘나의 케렌시아를 찾아서’는 성인의 스트레스 완화와 자존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연환경과 대인돌봄 중재를 통한 휴식치유를 지향하며 1박 2일 동안 △푸드아트 테라피 △팜파티 △싱잉볼 소리테라피 등을 진행한다.지난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은 지난 10일 오후 3시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기회발전특구 기획 및 사전조사를 위한 2차 전문가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제주도청이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올해 '기회발전특구 기획을 위한 사전조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방안 및 사전조사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에는 도청과 사전조사 사업 주관기관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을 비롯해 제주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전문가들은 향후 기회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20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분야별 채용인원은 △6급 일반행정(전국) 4명 △일반행정(제주) 2명 △회계(제주) 1명 △토목(전국) 3명 △건축(전국) 2명 △도시계획(전국) 1명 △기록물관리(전국) 1명 △보건관리(제주) 1명이다., 또 △보훈 일반행정(전국) 1명 △7급 고졸 일반행정(전국) 1명 △고졸 일반행정(제주) 1명 △장애인 일반행정(전국) 1명 △공무직 가스안전(전국) 1명을 채용한다.JDC는 오는 18일 서울과 제주에서
제주도가 현재 접수 중인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고 지원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불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이 가능하고, 1인 지원 한도액은 폐지된다. 또한 소상공인사업체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증빙서류로는 ‘추가배송비’가 나타나 있는 구매내역 캡쳐, 온라인 쇼핑몰 측에서 추가배송비를 요구한 문자메시지 등 추가배송비를 지불했다는 것
제주 해양치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태융합과 정확한 데이터 확보에 기초한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2023 제주국제치유산업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시 ICC제주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주제로 열렸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프랑스를 비롯한 일본, 태국 등 국내·외 치유산업 관련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융합형 제주해양치유’ 개념과 척도 개발, 치유 데이터 등 제주형 치유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제주해양치유포럼에서는 친환경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