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가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출범식을 30일 오전 호텔시리우스에서 열었다.이날 출범식에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을 비롯해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전북대학교 장미선 교수와 LH 토지주택연구원 황규홍 연구원 등이 주거・사회서비스 통합지원에 대한 주제로 발표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ᄀᆞ치 행복한 뜨락’이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공주택 내 공간이란 뜻이다.공공주택 입주민들과 지역주민이 주거,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제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관광취약 계층을 위한 지도 및 AR 기반 개방형 무장애 디지털 관광 도슨트 기술’ 개발에 대한 실증을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모두 20곳의 제주 광광지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실증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인 ㈜휴플이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정과제를 실증하기 위해 이뤄진다.㈜휴플은 지난 22년 이번 연구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 공동연구기관 ㈜미디어그룹사람과숲(대표 한윤기), ㈜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 위탁연구기관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이
지난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디지털 대전환, AI와 제주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 제13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열렸다.포럼에서 김홍기 서울대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알파고에서 ChatGPT에 이르기까지 급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환경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야가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김홍기 단장은 인공지능에게 적절한 질문을 던져 최적의 해답을 찾는 교육과 산업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을 전하며, 제주의 경우 환경생태를 보전하기 위한 해양생태계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자율수거
사단법인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감귤데이’를 맞이해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제주 감귤농가와 소상공인 동반성장 상생 프로젝트인 ‘감귤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소비자용 상품페이지는 12월 1일 오픈되며, 감귤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할인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Be the 감귤’ 영수증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내달 15일 추첨을 통해 일본 해외항공권 2매(1명), 1년 무료 감귤시식권(2명), 6개월 무료 감귤시식권(5명), 피자쿠폰(20명), 감귤 5kg(30명), 감귤 2kg(50명), 영화관람권(100명), 편의점
제주테크노파크는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맞춤 케어 서비스 포링크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오래오랩이 와이앤아처㈜로부터 시드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와이앤아처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하는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사)로 제주에 지사를 두고 있다.㈜오래오랩은 최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시장을 겨낭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반려동물의 건강 관리가 치료에서 예방으로 가속화되고, 기존 반려동물 의료 시장 잠재 수요를 생활 밀착 예방 수요로 전환하는 서비스가 주력 분야다.제주특화자원인 용암해수 활용제품 개발도 본
제주도는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사업 추진상황을 다음달 15일까지 점검한다.이를 통해 투자실적과 고용실태, 지역업체공사 참여현황을 포함한 지정요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제주특별법’ 제162조 및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해제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8·9조에 따른 정기점검으로 투자자는 투자실행여부 점검 관련 자료의 제출과 현장 점검 및 조사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점검대상 사업장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사업장 42곳으로 이 가운데 완료 사업장은 31곳, 일부 운영 중이거나 공사 추진 중인 사업장은
제주도는 도내 수출(희망)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구축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오는 30일 필리핀 세부에 제주상품 전용 전시 판매거점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판매 거점 운영사인 ㈜대조는 지난 8월 신규 판매장 운영사 공모를 통해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대조에서 운영 중인 세부 유명 한인마트 더 마트(THE MART)와 블루 마트(BLUE MART) 내에 매장을 꾸리는 방식(샵인샵)으로 판매장을 조성하고, 나머지 한 곳은 제주상품 판매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구축해 제주상품 소비시장의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제주도는 아
올해 제주 지역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며 원격으로 일하는 ‘워케이션(Workation)’ 참여자가 1만여 명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기업 유치, 숙박 시설 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워케이션 최적지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제주도는 민간 워케이션 바우처 지원사업 운영업체인 도내 민간오피스 시설 16곳을 통해 워케이션 참여 인원을 파악한 결과, 도외 기업 임직원 등 976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민간 워케이션 바우처사업은 도외 기업 직원이 도내 민간 오피스 시설을 이용할 경우 오피스(숙박료 포함)와 여가 프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 동안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에서 J-CONNECT DAY와 로컬페스타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사람을 닮은 지역의 변화, 새로운 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된다.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유관기관, 제주도내·외 로컬크리에이터, 강한소상공인 등이 참석한다.제주센터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 지역혁신가들을 초청한다. 이를 통해 깊이 있는 논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지난 25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제주 관광산업 발전 및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 마케팅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협약 체결 이후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동 마케팅 추진 및 스포츠 문화관광 기반 조성, 사회적 가치 증진 활동 등 공동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국내·외 홍보 통합 마케팅 수행 △ 스포츠 관광 콘텐츠 협력사업 발굴 및 지속적 성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제주 인바운드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대만시장의 동계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대만 현지 여행사를 제주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대만의 주요여행사(제리, 콜라, 보마, 연상국제, 오복 등) 관계자 총 9명이 제주~타이베이 직항노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았다.공사는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3월 체험형 여행상품 등을 개발하기 위해 대만 현지 여행사와 여행 전문매체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두 번의 팸투어를 통해 쇠소
ICC JEJU(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한국인디게임협회와 인디게임 상설 게임관 구축 및 운영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ICC JEJU 내에 유휴공간을 활용해 구축될 예정인 인디게임 상설 게임관은 인디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격월마다 바뀌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와 체험 이벤트를 통해 ICC JEJU를 활성화할 전망이다.ICC JEJU 이선화 대표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를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 디지털 마이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제주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8~24일 이뤄진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모두 12건(올해 누적 336건)이다.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모두 15건(올해 누적 211건)으로 적합으로 판정됐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검사 결과 공개(누리집)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
제주도에 있는 기업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모델이 해외 수출 계약을 맺어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7~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3)’에서 제주도 소재 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올해에는 디지털 전환, 도시 환경, 모빌리티, 거버넌스, 포용 등을 주제로 140개국 700여 개 도시에서 2만여
제주 지역 중소기업의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지역 특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제주도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청정바이오 기업 간 가치사슬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들고 혁신생태계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300억 원(국비·지방비)을 투입해 △청정바이오분야 선도기업 16개사 육성 △지원기업 매출액 총 2140억 원 달성 △고용 1274명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Reginon+end) 5
제주도는 24일 오전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 제주국제청년포럼’의 사전행사로 제주와 동남아 청년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의 청년기업 3곳과 태국․싱가포르․베트남의 청년기업이 각각 짝을 이뤄 협약을 맺어 기업 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각 지역의 청년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와 해외 청년기업인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제주도는 이번 협약으로 제주기업이 생산하는 화장품과 완구 등을 동남아시장에 수출하는 한편,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3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 D동 대회의실에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3기 성과공유회 ’요망진 IR-Day’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Route330 ICT 3기 기업들의 성과공유를 위한 자리로, IR(Investor Relations) 피칭,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미래 유망 IC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Route330 ICT는 스타트업이 가진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인 혁신성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주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에어딥이 팁스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에어딥은 AI 냉‧난방 기술개발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팁스 선정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대 9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에어딥은 인공지능과 IoT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처리-분석을 통해 미세먼지와 공기오염 등 공기 이상 현상을 탐지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최근에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자귀나무에서 췌장암 개선 효능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메디컬푸드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활용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 자생식물인 자귀나무 추출물에서 췌장암 개선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 확인하고 ‘자귀나무 유래 췌장암 세포주 성장 억제용 추출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항암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소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제주도 미래성장과의 지원을 받아 제주산 천연물 활용 메디컬푸드 소재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연구소는 제주대학교 의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이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매년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및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모두 43개 기업이 선정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체계적 관리를 통한 취수원 보전 및 품질경영 성과를 입증하며 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원수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취수원 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