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제주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282억 원을 투자한다.제주도는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지방어항 건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등 47개 사업에 282억 원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지역 특성에 알맞은 어항개발 및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어항 건설 등 18개 사업에 110억 원을 투자한다.기존 어항을 활용한 마리나항 개발, 쾌적하고 특화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한 연안정비 등 15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자해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을 보전하고 해양관광객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세계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에 맞춰 선제적
2022년 제주경제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28일 오전 7시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1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진행한다.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2022년 제주지역 경제 전망’과 ‘제주형 청정산업 육성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박동준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은 이날 ‘2022년 제주지역 경제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4%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2021년 제주경제 전반에 대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한류 캐릭터가 제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상 속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 글로벌 캐릭터 전문회사 ㈜부즈는 코로나19 위기 속 제주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세계적 인기 캐릭터인 ‘뿌까’를 활용한 제주 홍보영상을 제작,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상은 친환경, 생명 존중이라는 주제로 제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2000년도에 탄생한 뿌까는 뽀로로와 함께 제1세대 한류 캐릭터 브랜드다. 단순하지만 개성 넘치는 소녀의 모습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가치제주상점’ 2021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26일 밝혔다.JDC는 제주공항 격리대합실 내 중소상공인 수출상품 판매홍보관 ‘가치제주상점’을 지난해 5월 론칭하고,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 역량 강화에 나선 바 있다.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JDC,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는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에 공동 협의하기로 2020년 12월 업무협약을 갖고 지
디지털 자동화로 제주 산업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공장 사업설명회가 온라인에서 열린다.제주도와 JTP(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도입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정부정책 바로알기’ 온라인 화상(ZOOM) 사업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설명회는 ‘2022년 사업공고 및 주요 개선 및 변경사항 설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참여를 위한 기업 준비사항 질의답변’등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앞서 중소벤
제주도·제주경제통상진흥원·대정농협은 지난 19일 제주 양배추 수출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제주양배추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제주농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점에 이번 양배추 수출은 내수시장에 편중된 시장을 해외시장 다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양배추를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업체인 프레시스(대표 : 임현진)는 올해 제주도에서 선정한 수출선도기업으로 제주도의 많은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해외수출에 적극적 이바지 해왔다. 이번 양배추 수출은 대정농협(조합장 : 이창철)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주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평가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청렴 정책 추진 실적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총 7개 부문으로 평가한 후 1등급에서 5등급으로 책정된다.지난해 제주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 준법경영시스템(ISO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최근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과 함께 제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관·학이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침체 속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제주대와 동국대는 국가공인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자 증명시험 3급을 취득한 양 대학의 재학생 12명이 제주시민속오일장을 방문, 드론을 활용해 콘텐츠를 촬영하고 영상 편집을 통해 최종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는 제작된 최종 콘텐츠를 활용해 도내
제주더큰내일센터가 다음달 9일까지 ‘탐나는인재’ 6기를 모집한다.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34세(1987년 1월 20일 이전~2007년 1월 19일 이후), 가구중위소득 180% 미만이면서, 취·창업 역량 강화와 진로 실현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모집인원은 총 75명으로 도내외 기업으로의 취업 및 창업가 육성을 위한 일반분야는 60명 (도내 75% 내외 / 도외 25% 이내), 디지털 분야는 15명이내(도내청년 100%)에서 모집한다.모집과 관련된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9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크립톤과 공동 운용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와 제주센터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기술기업 이온어스(대표 허은)에 모두 1억원 규모의 프리A 시리즈 투자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온어스는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인디고(indego)’와 ‘RE100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력 생산에서 소비 전 과정에 걸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국내 먹는샘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할랄 ‘HAS(Halal Assurance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인도네시아에 먹는샘물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는 2017년 할랄 인증을 취득해 최근 인증을 갱신했다.제주삼다수는 할랄 최고등급인 ‘A등급’을 3회 연속으로 받으면 주어지는 ‘HAS(Halal Assurance System)’인증을 국내 먹는샘물 업계에서는 최초로 받았다.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
제주개발공사는 13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연구동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패키징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패키징 산업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을 위해 친환경 녹색 포장 기술 기반으로 제주 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패키징 ▲기술개발 ▲사업협력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친환경 신소재, 신기술, New Design을 활용한 플라스틱 저감 및 혁신제품 개발 ▲친환경 패키징 기술, 정보, 트렌드 및 네트워크 공유 ▲친환경 패키징 기술 및
제주 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3일 제주 만감류 수출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만감류 수출은 경제통상진흥원 해외수출협력사인 프레시스(대표 : 임현진)와 제주위미감귤농협(조합장 : 김영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13일부터 홍콩, 캐나다를 시작으로 러시아, UAE, 캄보디아 등 8개국에 내년 4월까지 104톤(FOB 기준 67만불(한화 8억원 이상)이 선적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제주만감류에 대한 소비자반응이 점차 향상되고 있어 추가적인 수출물량이 증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는 해외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주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지정된 날로부터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 기관에서 제공하는 수출마케팅, 지자체 자율지원, 대출금리 우대 등 맞춤형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출바우처를 통한 해외마케팅 지원,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가점 우대, 민간금융기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JTP(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은 지난 12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에너지융합 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인적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과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융합 기술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 인프라와 유무형 자원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두 기관은 전문인력 인사교류 시행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모델 발굴로 에너지융합 기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에너지융합 분야의 동반
올해 설 차례상에 올릴 음식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26만4000원이 소요된다는 예측이 나왔다.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26만 4442원, 대형유통업체 36만 3511원이며 각각 전년 대비 0.4%, 0.2% 소폭 상승했다. 설을 3주 앞둔 지난 11일 전국 19개 지역 전통시장 17곳과 대형 유통업체 27곳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지난해 풍년으로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산지 재고량이 풍부한 사과, 배 등은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지난해 늦장마로 수확기 피
제주도가 지원하고 제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제주화장품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회 연속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 인증을 받았다.우수화장품 제주 및 품질관리기준(CGMP)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관련 기준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다.제주화장품공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화장품공장 가운데(민간기업 제외) 최초로 2015년 9월 CGMP 인증을 취득했고, 2018년에 이어 최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 갱신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국내에서 CGMP 인증을 받은 곳은 약 17
제주항공이 ‘2022년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주제로 댓글 달기 설문을 실시한 결과 124명(15%)이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제주도를 선택했다. 제주항공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닷새간 공식 SNS를 통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제주도에 이어 101명(12.2%)이 괌을, 85명(10.3%)이 하와이를, 34명(4.1%)이 사이판을 추천했다. 이번 설문에는 828명이 참여해 제주항공의 취항노선에서 여행지를 선택하는 방법이 아니라 여행지나 국가 등 본인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댓글에 다는 형태로 진행했다.1위에 오른 제주도는 전통
제주화장품인증을 받은 화장품이 러시아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으로 진입한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와 메리파파는 러시아의 의료뷰티 기업 바이오스파클리닉에 7억원(60만 달러) 상당의 제주화장품 ‘크리스탈스킨’ 제품을 1차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JTP 바이오융합센터 화장품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10일 제주항에서 선적돼 러시아 현지로 배송이 시작됐다.바이오스파클리닉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고소득 계층을 주고객으로 하는 대형 피부과 클리닉과 화장품 유통 온·오프라인 대형매장을 운영하는 유명 의료뷰티 서비스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액셀러레이터 크립톤과 공동 운용하고 있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를 통해 드론 원격 관제 플랫폼 스타트업 무지개연구소에 2억 원 규모의 프리A 단계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무지개연구소는 드론 등 무인 이동체의 미션컴퓨터와 원격 관제 플랫폼 ‘아리온’을 개발하고 운영 중인 IT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무지개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소형 AI 컴퓨터 ‘아리온 인공지능 모빌리티 코어(IMC)’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송수신 센서 등이 들어간 메인보드로 드론에 탑재돼 군집비행이나 통신범위 밖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