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연·재난 인명피해 재난지원금이 2배 올라, 주택피해에 대한 재난지원에 대한 재난지원금도 상향조정 되었다.주택 모두 파손된 경우는 실거주 가구당 1,300만 원에서 1,600만 원으로, 반파된 경우는 65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액수를 높였다. 주택 침수는 가구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어났다.하지만 여전히 실제 피해를 복구하기에는 부족한 금액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재해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을 들어둘 것을 권한다. 풍수해보험 가입 시 풍수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의 보험금은 단독
올해도 어김없이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 찾아왔다.하지만, 현재 우리의 삶은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나타나 여태까지 우리들의 평온한 삶을 한순간에 바꿔 버리고 말았다.올해 달라지는 재산세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 전달도 도민들의 어려운 경제 위기 극복에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7월 재산세의 납세 대상은 6월 1일 현재 주택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 소유자이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연납으로 표시되어 7월에 일괄 부과된다.납부
종잡을 수 없이 지속되는 코로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대인들의 삶의 피로도를 가중하고 있다.‘코로나19 우울감 현황조사’ 결과 1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부정적 감정변화를 겪은 바 있다는 응답자가 83.9%라는 설문 결과를 접한 바 있다. 성인 남녀 10명 중 8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이나 ‘화남’ 등의 감정변화를 경험한 것이다.지속되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우리는 돌파구가 될 극복책을 찾아야 하는 현실이 분명하다필자는 그 대책을 자연과 역사에서 찾기로 했다. 다행히 우리 제주지역에는 숨겨진, 아니 아는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임용된지 1년 6개월이 되었다.맞춤형복지팀에 근무하면서 조천읍을 몇 바퀴 돌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돌아다닌 만큼 많은 어려운 처지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져 본다. 한번은 사고로 인해 근로하고 싶어도 근로를 하지 못하는 상태로 병원 치료만 간간이 받는 저소득계층 A 아저씨가 거주환경이 열악한 집을 수리하기 위해 돈을 모은다는 말을 들었다.그 방법으로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는 것이다. 가정방문을 통해 확인해보니 정말 하루에 한 끼만 해결하고 있었다
최근들어 치료에서 예방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주목받는 것이 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국가 건강검진으로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66.5%이고, 제주도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은 63.1%로 나타나 전국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에 비해 제주도 수검률이 3.4% 낮으므로 제주 도민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본다.건강검진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하며,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과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하여 고혈압, 당뇨, 비만
최근 제주지역에서 유흥주점과 외부 요인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지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1,400명을 넘어섰고 지난 7월 12일부터 새로운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고 있다.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되었고 하루에도 몇 번씩 손 씻기를 하며, 사람이 붐비는 곳은 스스로 조심하게 된다. 약 1년 반 동안 온 국민이 정부를 믿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고 지내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변화가 청정제주의 가치를 위협하는 새로운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공원, 가로숲 등 풍부한 녹지량 확충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10여년 전과 비교했을 때 한줄 가로수 심기에서 가로경관 복층화, 녹색쉼터 조성 등 녹지 정책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서귀포시에서는 도시바람길숲, 생활밀착형숲, 도시숲, 포켓쉼터, 자녀안심그린숲 등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사업을 펼치고 있다.그중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시행하고 있는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자녀안심 그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년 제주도 온열질환 발생환자 수는 66명으로 전년대비 46% 증가 하였다.서귀포시는 올해 말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측되는 만큼 온열질환에 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5월부터 바쁘게 여름을 준비했다.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2천7백여명의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군 어르신 622명을 선별하여 집중 관리를 하고 있다.폭염에 대비한 서귀포시의 다양한 노력 중 어르신들의 반응이 가장 좋은 사업을 뽑자면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이다.홀로 사는 노인 에
지루한 장마가 지나니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맘때쯤 모두가 시원한 바람을 찾아 냉방기를 가동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레지오넬라증(Legionellosis)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 나타나는 증상으로, 1976년 여름 미국 필라델피아 재향군인 총회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집단 폐렴으로 34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으로 처음 알려졌다.지난달 제주에서도 요양원에서 레지오넬라 감염환자가 발생했다. 레지오넬라균은 물만
7월은 재산세 주택(1기분), 건축물 납부 기간이다.납부 방법은 ARS 1899-0341로 전화하여 카드 납부, 계좌이체, 휴대전화 소액결제 방식으로 납부가 가능하다.고지서 없이도 인터넷 지로(www.giro.or.kr)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 은행 현금 입·출입금,인터넷 지로(www.giro.or.kr) 스마트폰에서도 납부 가능하다.지방세를 납부할 때 납부 기한을 깜빡해 16시 이후 은행으로 가거나, 타 은행 납부 때문에 이체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었을 것이다. 지방세입계좌를
우리는 흔히 ‘조만간 밥 한번 먹자’라는 얘기를 쉽게 한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작은(?) 비난은 받을지언정 법적으로는 처벌받지는 않는다.하지만 약속이 아닌 계약은 어떠한 목적을 위해 상호간 성립되는 법률적 행위로 이를 지키지 않게 되면 손해배상 등의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서귀포시 총무과 계약팀에서는 매년 공사, 용역, 물품 등 건수로는 약 4천2백건, 예산으로는 1천8백억원의 계약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이처럼 수많은 계약업무를 처리함에도 불구하고 실수가 없도록 관련 법령을 철저히 숙지하고 책임감있게 처리해
이제 7월 중순에 접어들며 30℃이상 기온이 오르는 경우가 많아져가고 있다.폭염과 장마로 날씨가 덥고 습하고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로 체력이 고갈되어 혈압, 혈당이 쉽게 오르내리며 건강상태가 악화되기 쉬운 계절이다.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흔히 겨울철에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문가들은 혹한 못지않게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도 심뇌혈관질환은 치명적이라고 경고하고 있다.고혈압 환자는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액이 농축돼 혈전형성 위험이 증가하고 더위에 소변이 늘면서 체내 수분의 소실로 열사병 가능성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이 돌아왔다.재산세는 우리 지자체의 중요한 살림살이가 되는 재원으로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서 7월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고 9월은 주택(1/2),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재산세 세목 중 가장 많은 부과액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분 재산세는 20만 원 이 안 될 경우 7월에 한 번만 내면 되지만 20만 원이 초과하면 7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고지서가 발송되는데 이는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의미를 둔다.2021년부
소각로를 거쳐 매립되는 폐기물의 무게는 대략 15~20%정도로 줄어든다. 태우면 재가 되어 부피와 무게가 감소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매립장 등 폐기물처리시설의 입지선정 등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이 즐비한 요즘 이수치가 갖는 의미는 그 수치 이상을 나타냄을 의미한다.폐기물의 양과 부피를 줄여 매립 하는 것은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는 등 행정의 입장에서나 주민들 입장에서나 어느 면을 따지더라도 적극적으로 반드시 이루어 나가야될 행정과 주민의 공동의 목표인 것이다. 색달마을에는 수많은 환경기초시
얼마 전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출연진 의사가 ‘건강은 지나쳐도 괜찮다’라는 말을 했다.40대 중반이 되어가는 내 입장에서 그 의사의 말에 무한한 수긍과 동감이 되었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요즘은 나이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음식을 조절하고 매일 매일 운동을 한다.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의 운동이 힘든 상황에서도 ‘홈트’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의 건강을 생각한다.그렇게 관리를 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아프지 않을 확률이 높고, 같은 또래보다 훨씬 건강하다는 건 증명된
올해 첫 재산세 고지서가 지난 13일부터 발송됐다.올해 재산세는 많은 납세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세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납세자들의 세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분석과 우려가 만연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올해부터 많은 수의 1주택 보유자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지난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과 함께 발표한 ‘재산세 부담완화 방안’이 ‘지방세법’ 개정에 반영돼 올해 재산세부터 적용되었기 때문이다.올해부터 2023년까지는 공시가격 급등으로 고통받는 1주택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세율특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요즘, 그래도 신경써서 챙겨야 할 게 있다.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결코 세금을 내는게 달갑진 않겠지만, 그래도 지방자치단체별 재원 마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으로 구분되어 과세된다.재산세(주택)는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과세로 건축물과 토지를 합산하여 산정한 주택공시가격을 기준으로 1년 세액을 산정한 후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같은 세액으로 나누어 1년에 2번 과세한다.특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해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교육체계에 대한 요구 강화 및 훈련 참석으로 인한 생업부담 해소, 기회비용 최소화 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영상시청을 통하여 생활민방위 교육 정착, 전국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교육사이트로 교육 참여를 증가시켜 나가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모든 지자체가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전 민방위대원 및 민방위대장으로 교육기간은 상반기 3개월, 하반기 1.5개월 2회로 나눠 실시 된다.본교육(3개월)은 지난 4월 12일부터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납세자들이 재산세에 갖는 관심이 많은 만큼 문의도 많은데 올해는 특히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 이유는 재산세 고지서가 작년과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재산세고지서에서 가장 큰 변화는 경감세액 및 경감사유가 표시가 된다는 점이다.기존에는 단순하게 납부해야 할 세액만 표기되었지만 현재는 과세표준과 세율에 따른 산출세액, 감면금액, 납부할 세액으로 세분화 되어 표기가 되었다.경감세액의 아랫부분에는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경감, 세 부담 상한 초과액 경감, 법 또는 조례 감면 경감액이 각각 표기된다
주택 및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되는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방세 중에서도 납세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세목으로, 세금부과 기준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다.이러한 재산세에 대하여 납세자들이 궁금해 하는 기본적인 재산세 부과 내용과 2021년 달라지는 주요사항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재산세는 보유기간이 아닌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사실상 소유자)에 따라 부과가 되며, 과세대상이 되는 건물은 주택(주택분)과 주택이외의 건물(건축물분)로 나누어진다.주택은 건물뿐만 아니라 주택이 차지하는 부속토지가 같이 합쳐져서 재산세 주택분으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