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민학습 프로그램 ‘조천배우미’를 상설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현 예비후보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삶의 질과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주민학습 프로그램 ‘조천배우미’를 운영하여 조천읍에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구체적 내용으로는 주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감귤 및 1차산업 관련 학습 프로그램 그리고 마을 공동체 사업 등에 대한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주민학습 프
노무현 대통령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어느덧 9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우리는 당신을 잊지 않았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기억하고 있습니다.2016년 겨울 우리 국민들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엄동설한에 거리로 나갔고, 2017년 5월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제3기 민주정부 시대를 열었습니다.2009년 5월은 우리를 애통하게 했지만 그때 그 애통함이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고, ‘과정은 공정해야 한다’고,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열망으로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루시고 싶어 하셨던 세상을 만들게 된 초석이었음을 저희는
고은영 녹색당 도지사 후보와, 오수경·김기홍 비례대표 예정자는 23일 오전 10시 신화역사공원 앞에서 ‘JDC해체 로드맵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은영 후보는 “JDC가 대표적으로 추진한 헬스케어타운과 신화역사공원 사업의 경우 사업이 상당부분 진척되면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헬스케어타운은 영리병원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숙박시설에 불과했고 신화역사공원은 대규모 놀이·휴양시설을 배경으로 한 대형 카지노 시설이었다. 당초 사업이 기대한 제주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나 제주의 신화나 역사와는 거리가 먼 사업으로 변질되었다”며 JD
제주시 외도동에 건립중인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작년 3월 개관 예정이었으나, 1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개관이 불투명한 상태로 굳게 닫혀있다.착공이후 지난 4년 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제주도와 시공업체 사이의 갈등과 입장차이가 커졌고, 이로 인해 지체보상금과 공사대금지급 등의 법적다툼까지 진행중에 있다.이에 대해 송창권 예비후보는 "사업비 160억원이 투자된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가 1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는 점이 너무 안타깝다"며 "현역 도의원이 더 적극적으로 제주도와 시공업체 사이의 문제를 조율하고 이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
"이제는 지방의회 선수교체가 필요합니다"정의당제주도당은 23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서 정의당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진숙 정의당서귀포시 위원장, 고병수 탑동 365의원 원장, 김보성 전 정의도당 위원장, 임천행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 제주지회장, 현애자 전 국회의원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정의당제주도당은 "당 체제를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개편한다"며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앞으로 남은 기간을 거침없이 달려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예비후보(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원탁회의를 정례화하여 일도2동을 제주에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최우수 동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원탁회의(圓卓會議)는 동그란 형태의 탁자에 둘러앉아 의견을 나누는 회의를 일컫는 말로 지난해 일도2동 주민100인 원탁회의가 동차원에서 처음 시도됐다”며 “주민 100명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동네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며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고태순도의원 예비후보는(아라동 선거구) 5만 인구시대를 대비하고 백년아라 계획을 세우는 그 첫걸음으로 오는 24일부터 6월12일까지 아라동 골목골목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 골목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태순 후보는 "이번 민생 골목투어는 주민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지역주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주민공약수첩을 작성해서 의정활동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주민의 의견을 정리해서 “주민공약 실명제”를 반드시 시행하도록 할 것"이며, "이에 따라 많은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제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토종종자 나누기 및 2018 GMO없는 바른 먹거리를 위한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에 참여하여 인류와 지구의 생명을 위협하는 GMO와 몬산토에서 비롯된 유독성 먹을거리 공급에 대한 인식전환을 촉구했다.고은영 후보는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 GMO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겠다”며 그 일환으로 “▷GMO완전 표시제 ▷GMO없는 학교급식 실시 ▷GMO잔디 시험재배 중단 및 GMO잔디 상용화 계획의 백지화”를 약속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와 ‘4.3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하용 제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유족 30여명이 참석했다.이석문 예비후보는 “유족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전국 고교생들이 올바른 4.3을 배우게 됐다”며 “교육감 재임 중에 마련한 ‘검인정 역사교과서 4.3 집필기준'이 앞으로 나올 검인정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채택됐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4.3이 2020년 3월부터 적용되는 검인정 고등학교 한국사
지난 21일, 제주주민자치연대는 6.13지방선거 7대 정책을 후보자들에게 제안하며 국제자유도시 비전을 폐기하고 제주생태평화도시 특별법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그리고 특별법 제정과 함께 폐기되었던 기초자치를 부활시키기 위해 읍면동장 직선제, 실질적인 자치재정권 확보, 주민발안제 도입 및 재정주민투표제,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을 제안했다.고은영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논평을 내고 주민자치연대 제안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국제자유도시 비전 폐기와 생태평화도시 특별법 마련은 고은영 선본의 일관된 입장이었다”며 “다만 제주국제자유도시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제주시에 가칭 ‘유아 체험 교육 진흥원’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제주교육청 직속 기관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 서귀포에 있다. 진흥원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구‧연수 △자연과 함께하는 유아체험활동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유치원 평가 지원 △학부모 지원 등을 하고 있다.이석문 예비후보는 “제주시에 유아들이 체험 교육‧활동을 할 공공 시설이 부족하다. 학부모에게 유아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해야 한다”며 “기존 제주유아교육진흥원과 기능을 적절
불기 2562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신 부처님이 오신 날입니다.영원의 시간을 견디어 중생을 사랑한 범부가 부처님의 몸으로 우리 곁에 오신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오늘 많은 불자들은 분단의 긴 겨울이 지나고 진리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우리들 마음에서 꺼지지 않고 평화의 봄으로 찾아온 대자비를 섭수해 주시길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평화와 공존이라는 테두리 안에 온 민족이 단합된 힘으로 남과 북이 화해의 물꼬를 트고, 함께 어울리며 노래하는 벅찬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전 세계로 확산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지금 이 땅에 평화, 화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와 오수경 비례대표 후보 예정자는 22일 뮤지컬 관람을 위해 제주문예회관을 찾은 가족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공약을 설명하고 꼭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고 후보는 “제주 여성들은 육아와 가사, 경제 활동 등 여러 가지 역할을 동시에 요구받는 경우가 많으며 아직도 가부장적인 문화가 남아있다”며 “우리 모두가 돌봄의 주체로서 평등 돌봄의 실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수경 비례 후보 예정자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두 아이를 두고 있어 육아의 버거움을 누구보다 더
6.13지방선거 정의당제주도당 선거대책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23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개최한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출마자 후보와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김보성 전)제주도당위원장, 현애자 전)국회의원, 고병수 탑동365병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2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통해 소확행 깨알공약 6호를 빌표하며 ‘사찰은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지만 외곽지에 위치해 있어 방범·방재상 관리 확대가 요구된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사찰의 보존 및 템플스테이 등 활용 차원에서 방범·방재 설비의 지속적 확충 필요하다”며 “도내 사찰 방범· 방재 설비 지원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사찰 방범·방재시스템의 정기적인 점검 및 보완 실시, 사찰에 필요한 소화기 등 소화설비 설치 지원과 사찰과 연계된 관광지, 올레길 등을 오가는 도민과 관광객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화북동선거구 도의원 후보는 “현장의 소리를 담은 로 더 나은 제주, 더 좋은 화북을 위한 정책 네 번째 현장이야기인 황사평에 마을버스 도입을 고려하겠다고 발표했다.강 후보는 “지난해 대대적인 교통체계 개편으로 버스노선이 전면 개편되었지만 외곽마을인 황사평에 거주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은 여전히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황사평은 화북동 자연부락 중 하나로 연북로 남쪽에 아라동과 맞닿아 있다”며 “인구는 1271명(552세대)으로 매년
김호중 자유한국당 도의원후보는 “화북동 관내에 있는 소규모 공원에 CCTV, LED보안등 비가림 시설 등을 설치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원 돌봄이 등을 채용하여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또한 “도시공용시설인 공용화장실을 만들어 공원 환경개선과 화북주민들에게 좀 더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용모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구좌.우도선거구 예비후보는 22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구좌읍과 우도면에 들어선 환경기초시설 입지마을과 인근마을에 대한 지원책을 추가로 추진하고 제주도정의 지원책이 제대로 실행되도록 조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는 환경기초시설에 들어선 입지지역에 고통을 감내한 대가로 그에 상응한 보상을 조례를 통해 제도화하겠다는 박용모 예비후보의 의지로 보인다.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구좌읍에는 제주환경자원순환자원센터와 동부하수종말처리장이, 우도에는 매립장이 있고 메탄분뇨처리시설이 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제주도정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예비후보는 22일 제15호 공약으로 제주형 공동주택 관리기구를 설립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원희룡 예비후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해소할 전담기구가 없어 효율적인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관리사무소도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도 많아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공동주택 관리기구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축사 등 전문가 인력풀 및 자문위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청년희망수당을 도입과 공공 부문 인턴십 지원 등 청년 뉴딜 일자리 확대, 청년·여성 정책담당관 신설, 여성창업 지원 강화, 제주여성종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문 후보는 22일 ‘내 삶을 바꾸는 문대림의 약속’ 18대 핵심공약의 일곱 번째로 ‘꿈꾸는 청년, 희망찬 여성’ 공약을 내놨다.문 후보는 “청년은 제주의 미래이고 이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도정 정책 전반에 걸친 성인지 관점 도입, 공공 영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