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축구·농구·풋살 종목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서귀포중은 지난 20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배구경기에서 제주일중을 2대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국제학교(SJA)를 2대0로 제치고 결승에서 제주중을 2대0으로 따돌리며 우승했다.19~21일부터 중문단지구장에서 열린 전문축구경기는 제주중앙중과 0대0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5대4으로 이겼으나, 준결승전에서 제주일중과의 경기에서 폭우 속 체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농구는
신제주초등학교는 6학년을 시작으로 1학년까지 모든 학년이 참여하는 제주어 의사소통 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3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우선 6학년 전체 학급에서는 3월 25일부터 4월 12까지 제주어 연극 대본 쓰기 및 연극 활동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했다.직접 상황별 시나리오를 제주어로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제주어의 특유 억양과 단어를 이해하고 직접 사용하는 과정을 체험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어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
사단법인 글로벌 프랜드 봉사단에서 지난 18일 제주영송학교에 방문, 도서 기증에 나섰다.이번 도서 기증식에서는 인문학, 소설, 과학, 역사, 예술, 어린이 등 다양한 장르의 책 100권이 기부됐다.이 책들은 교내 도서관에 비치EHO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혀 꿈과 생각을 키워나가고 폭넓은 지식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주중학교는 지난 16일 베트남 독서교육 우수교사들을 제주에 초청해 학교 급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교육과정 내 독서 후 활동에 대한 수업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베트남의 독서교육 우수학교의 교장, 교사, 관계자들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포함, 20여 명이 참석했다.학생들이 일상으로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5교시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라는 주제로 윤애경 교사의 국어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이 수업은 교육과정 내 독서 시간 활용 수업으로 ‘독서 질문으로 비경쟁 토론하기’활동을 진행했다.사전
아라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학생회 주관으로 등굣길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아라초는 지난달 25일부터 3주 동안 행복한 아라초 만들기 주간을 운영 중이다.학년별로 다양한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아라 교육가족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폭력 없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성환 학생이 17회 국제천문·천체물리 올림피아드(IOAA) 한국대표로 선발됐다.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IOAA)는 천문학 및 천체물리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이 분야의 학교 교육에서 국제 교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회다.매해 개최되는 한국천문올림피아드(KAO) 정규교육생으로 지원한 학생 중 1차 선발고사와 최종 선발고사를 거쳐 국제대회에 참가할 대표 후보 학생들을 선발한다.제17회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는 8월 17일~27일 브라질 바수라스에서 열린다. 한국
한림공고 출신 모임 공전회가 모교 발전기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는 한림공고 출신 도내 전기공사업체 사장단 모임 ‘공전회’가 지난 5일 발전기금 1200만원을 모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한림공고는 최근 항공우주 분야에서 미래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신청했다.공전회 임원들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서 십시일반 뜻을 모아서 발전기금을 기부한다”며 “인재 육성을 준비하는 한림공고가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이뤄나가길 바란다”는 기탁
화북초등학교는 지난 5일 아침, 등굣길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음악회에선 기타 프로그램 팀이 배운 코드와 리듬을 활용한 ‘싸운날’, ‘Celebrity’을 연주했다.또 우쿨렐레 프로그램 팀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날아라 슈퍼보드’, ‘풍선’, ‘나는 나비’, ‘여행을 떠나요’ 등의 곡들을 연주하며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발휘했다.화북초는 1~3학년 무용 동아리, 3~4학년 우쿨렐레 동아리, 5~6학년 기타 동아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음
한림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지난 3일 광화문 및 경복궁 내에서 4․3의 의미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 앞서 한림여자중학교는 ‘4·3평화·인권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가온누리자치회) 주관으로 4․3을 알리는 문구 및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다.여기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4․3엽서(한글 및 영문판)를 제작, 2학년 도외 체험학습에서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에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4․3을 알리고 엽서를 전달했다.한림여중은 제주형 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로 ‘나는 커다란 숲 속 나무’(한림을 이루는 공동체 구성원이라는 의미)라는 창의적
세화고등학교는 2일부터 3일까지 본관 1층에서 ‘제주 4·3 76주년, 희망으로 띄운 엽서 쓰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학생들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문구를 자신들이 만든 동백꽃 엽서에 쓰며 제주 4·3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엽서를 만들고, 글을 쓰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잊지 말아야 할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4·3으로 희생된 분들을 한 번 더 기억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다.또 1층에는 학생들이 큐레이션 한 4·3 관련 주제 도서의 전시와 서평 게시도 진행 중이다.학교
제주동중학교가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일궈 냈다.제주동중학교는 지난 3월30일~이달 1일 인천광역시 인천국제벨로드롬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했다.이번 대회에서는 3월 30일 2km 단체추발 종목에서 1위, 원 랩 종목에서 2학년 조은성 학생이 3위, 1km 개인추발 종목에서 2학년 신서연 학생이 3위, 3월 31일 단체 스프린트 종목에서 2위를 기록했다.지난 1일 200m 종목에서 2학년 고혜린 학생이 2위를 하며 제주동중학교는 종합 준우승을 거뒀다.전양숙
성산중학교가 지난달 29일 IB 월드스쿨 인증기념 현판식을 열었다.성산중은 2021년 9월 IB 관심학교 등록 이후 2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 IB 월드스쿨 최종 인증을 받았다.이날 현판식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도의회 양홍식 의원, 오승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김 교육감은 “제주와 대구에서 시작된 IB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추세이고, 향후 대입제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며 IB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재영 교장은 “올해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개념이해와 탐구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IB 교육을 진행한다”며 “
외도초등학교는 지난 27일 교장실에서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제주새로운내과에서 후원하는 교육복지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장학금은 외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좌절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1인당 30만 원의 교육복지장학금을 모두 10명에게 지원한다.김창희 교장은 “제주새로운내과와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 교육복지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힘든 여건에 있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행복을 느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외도초에 따르면
25일 창천초등학교에 따르면 창천초 학생들은 모임 시간을 활용, 제주 4·3을 기리는 현수막 문구를 함께 만들었다.2023년 제주어 시범학교, 2024년 제주형 자율학교를 운영하며 제주어를 익히고, 4·3에 대한 평화 인권 감수성을 키워간 창천초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 제주어 4.3 문구를 구상했다.학생들은 ‘을큰허게 간 소중한 생명, 아름답고 또똣헌 평화로 피어나리’라는 아름다운 제주어 문구를 만들어냈다.학교 관계자는 “4·3 평화인권교육주간 동안 정문에 현수막이 게시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문구를 보며 평화와 인권을 기억하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다섯 번째 국제학교가 들어선다.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소재한 FSA는 STEAM 교육에 특화된 명문학교"라고 밝혔다.이어 "FSAA는 미국 본교의 커리큘럼을 따라 전략 목표와 세부 활동을 그대로 적용해, 국내에 새로운 차원의 과학기술 교육 기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STEAM 교육이란?STEAM 교육은 버지니아 공대 교육학자인 야크만(G. Yakman)이 2006년에 제안한 교육 개념으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
남원초등학교는 지난 20일 5·6학년 학생들, 학교 지역 인사와 학교 선배들, 학부모님이 참여한 가운데 ‘꿈빛 시네마’ 영화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꿈빛 시네마’ 영화관 이름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 선정됐다.제주형 자율학교(영화 같은 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꿈들이 영화처럼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담겼다.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공간혁신 사업으로 진행됐던 수업 과정을 영상으로 살펴보았으며, 영화관에서 동서남북으로 볼 수 있는 제주의 멋진 풍경을 감상했다.학교 관계자는 “이 공간은 학생,
제일안경원과 서귀포중앙교회(김상현 목사, 고만진 장로)는 지난 20일 남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평소 본교의 교육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일안경원 박병래 대표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본교 입학생 1명을 지정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그동안 박 대표가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지원한 총 장학 금액은 4000여만 원에 이른다.서귀포중앙교회는 지역사회의 교육활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사람을 키우는 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한때는 교회 내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
동광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작가 소엽 신정균 씨와 함께 ‘제주어 급훈, 예쁜 제주어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학교 관계자는 제주어 쓰기 행사와 관련 "학생들은 작가님과 함께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학급 급훈을 써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이어 "자유로운 필체로 제주어를 쓰는 작가님을 본 학생들은 글이 너무 아름답다"며 "작가님 또한 밝고 맑은 얼굴의 학생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동광초등학교는 제주어 연구학교로 지정돼 2년간 '아하! 제주多'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5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관에서 개인 맞춤형 진로 진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아리 부서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를 예년과 다르게 전 교사가 동아리 설명회에 참가해 자신이 담당하는 동아리를 홍보했다.학급에선 사전에 2024학년도 동아리 부서와 활동 내용을 안내했다.당일 설명회에선 학생들이 희망하는 동아리 테이블을 찾아가면, 선생님들은 학생의 진로 진학 또는 특기 적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동아리 부서는 총 33개이고 지도교사는 교장 선생님을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에서 지역 내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숙련기술장려 협약 체결 및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협약식엔 광덕전력(주) 고윤석 대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등 기능경기대회 출전 학교 및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숙련 기술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광덕전력(주) 고윤석 대표는 한림공업고등학교에 300만 원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숙련 기술 연계 협력, 기술 자문 등 기술 분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능경기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