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주고
사진 : 남주고

 

제일안경원과 서귀포중앙교회(김상현 목사, 고만진 장로)는 지난 20일 남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소 본교의 교육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일안경원 박병래 대표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본교 입학생 1명을 지정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박 대표가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지원한 총 장학 금액은 4000여만 원에 이른다.

서귀포중앙교회는 지역사회의 교육활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사람을 키우는 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때는 교회 내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2014년도부터는 그 폭을 넓혀 교회 밖 지역사회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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