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은 지난 20일과 21일에 한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를 위한 독서테라피’ 및 ‘신화와 전설 속 제주 옛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어린이를 위한 독서테라피는 5~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읽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첫 시간에는 ‘고슴도치 이야기를’를 읽고 나와 내 주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신화와 전설 속 제주 옛이야기는 3~4학년을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동녘도서관은 ‘감성을 더하는 수채화 교실-수채화로 그리는 제주의 야생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1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에서 신청 가능하다.감성을 더하는 수채화 교실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취미생활 지원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윤상지 강사의 지도로 왕벚꽃, 수국, 상
김광수 교육감 취임 1주년과 맞물려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간담회가 예고됐다.제주교육청은 19일 교육감 취임 1주년 ‘교육공동체(학부모)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학부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 임원 등이 참석, 취임 1주년 성과와 과제 중심으로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선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지원 방안, 제주교육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게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학교 참여
제주교육청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대극장에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제주교육청-서울대학교 연계 2024학년도 대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도교육청-대학 연계 대입설명회의 일환으로 열린다.서울대학교의 ‘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과 연계, 도내 학생․학부모에게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에 대해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울대학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유치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흥미 있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지난 13일 서귀포초병설유치원에서 개강했다.김미란, 이경숙, 황지현(동화구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서귀포시 동지역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첫 시간에는 그림책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를 함께 읽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자신의 감정을 여러 가지 색깔로 표현하며, 무지개색 꽃밭 조명을 만들어 보는 시간
제주국제교육원은 15~21일 하반기 외국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20명이다.하반기 외국어강좌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지역별 4개 외국문화학습관(동부, 서부, 서귀포, 신제주)에서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주민)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총 89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외국어강좌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학습 단계별로 강좌를 개설하고, 각 언어권의 원어민교사들이 단독으로 수업을 진행한다.특히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원격강좌는 상반기 16강좌에서 하반기에는 21강좌로 확대, 원거리에 거주
제주국제교육원은 올해 제2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제2기 과정은 도내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초급‧중급, 중국어 회화 중급 및 일본어 회화 중급 5개 과정을 개설했다.다음달 27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5일간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및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곳에서 운영된다.교직원 직무연수 강사진은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및 도내 학교 원어민(보조)교사로서, 생활외국어 중심으로 의사소통능력 증진에 초점을 맞춰 학습자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학습자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의귀초등학교 및 위미중학교를 찾아 ‘학교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생들은 제주, 생태환경, 나다움,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책 보따리 활동을 체험하며 학급 친구들과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책 보따리 활동 후에는 각자 소장하고 싶은 책을 고르고 잔디밭에 앉아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지기도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트럭 중에 북트럭이 제일 좋은 트럭이다. 책도 많이 읽고 책 보따리 활동도 재밌었다. 내년에도 북트럭이
제주 중·고 연합 로봇동아리 VIRUS팀이 세계로봇대회에서 입상했다.VIRUS팀은 서귀포중, 남주중, 대신중, 저청중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중·고 연합동아리다.서귀포중에서는 이정우·이민혁(3학년), 김치우·김민성(1학년) 등 4명의 학생이 팀원으로 참가했다.VIRUS팀은 지난 17~21일 미국에서 열린 2023 First Lego League Razorback(미국 아칸소 대회) 세계대회에 출전해 ‘Rob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Robot design’은 로봇 메커니즘, 프로그래밍으로 로봇의 전반적인 움직임과 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육아 상담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제주를 찾는다. 제주교육청은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육아 상담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와 함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돌보는 법, 가족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으로 운영된다.사전 신청 2회 총 1600명이 완료된 분에 한해서 입장 가능하다.김광수 교육감은 “오은영 박사님의
제주도서관은 23일 오후 7시 제주도서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정여울 작가의 저서 '문학이 필요한 시간'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여울 작가는 ‘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끝까지 쓰는 용기’,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의 저자다.정 작가는 인문학, 심리학, 글쓰기에 대한 강연으로 전국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문학이 필요한 시간을 주제로 내편이 되어주는 소설 속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참가자 모집은 청소년 및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8
제주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5개 분관 도서관(서귀포, 한수풀, 송악, 동녘, 제남),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과 함께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 '도도한 산책(冊)'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도도한 산책(冊)'은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의 줄임말이며, '도도하다'는 '매우 화평하고 즐겁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을 산책하듯 즐겁게 방문하고 이용한다는 뜻이 담겼다.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및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회원 가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에 비치된 리플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청렴계약 우수기관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를 활용해 청렴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기관으로, S2B 이용실적, 전년대비 증감률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된다.이번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부상품(문화상품권) 100만원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를 찾아 전액 기탁했다.김찬호 교육장은“제주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사용토록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인문학을 쉽게 접하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비대면) 제주음식 인문학’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김진경(배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주곡 △제주의 맹질과 식게 △제주의 술 △제주 삼촌에게 듣는 제주음식 인문학을 주제로 해 음식을 매개로 제주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 강좌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 강좌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지난 26일 ‘2023년 상반기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우리를 지키는 늘푸른 숲, 곶자왈’을 조천읍 동백동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1차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은 제주 동부지역에 위치한 조천읍 동백동산을 찾아 강태유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동백동산에 살고 다양한 나무들과 멸종위기종 등을 찾아보며 습지로서 동백동산의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다음달 2일로 예정된 2차 탐방에서는 애월읍 금산공원과 안덕면 화순곶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24일 ‘2023 나를 위로하는 그림그리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4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희선(미술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을 통해 오일 색연필과 오일 파스텔을 함께 사용해 좀 더 오일 파스텔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기본 드로잉을 포함한 여러 가지 기법을 익힌다.또한 다양한 재료와 소재를 넓게 활용해 봄으로써 우리 안에 내재된 아름답고 재미있는 감성들을 이끌어내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그림 그리기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수업은 총 8회로 진행된다.도서관 관계자는 “
책 읽는 즐거움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책문화 축제가 열린다.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와 공동주최로 '2023 제1회 한수풀 책문화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다음달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림체육관에서 열린다.제1회 한수풀 책문화 축제 1부는 13시부터 16시까지 어린이 뮤지컬 '봄날의 곰', 제주작가의방, 체험마당과 2부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건축가 유현준 북토크, 장필순 공연으로 운영된다.1부(어린이 뮤지컬), 2부(북토크, 음악공연) 참가신청은 30일부터 제주도교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도서지역에 있는 우도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4일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국제교육원에 따르면 도서지역학생들이 학습관 방문에 어려움이 없도록 차량을 지원했고 학습관내 실물환경(공항, 레스토랑 등)에서 체험을 통해 상황별로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게 됐다또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 필리핀에서 온 다문화강사가 직접 필리핀의 악기와 놀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옷 입어 보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기도 했다.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도서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24일 남원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은 고정욱(동화 작가) 저자의 책 '가방 들어 주는 아이'를 함께 읽으면서 시작됐다.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서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주변 어려운 친구들을 배려할 수 있는 행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고정욱 작가와 함께 동화책 '가방 들어주는 아이' 줄거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과정과 실존했던 등장인물들의 배경 이
제주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2023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일정은 지난달 8일 '재스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재즈소풍'을 첫 시작으로 6일 '숨비소리 클래식 뮤지컬'을 운영했다.다음달 10일에는 '목관 앙상블 442HZ(해르츠) 힐링 콘서트', 7월 2일에는 융·복합 연극 '후루룩 먹고 휙 던지고', 같은 달 8일에는 '우당탕탕 시끌벅적 창작 시극-브레멘 음악대'를 열 예정이다.특히 오는 7월 2일에 운영할 '후루룩 먹고 휙 던지고'는 한국예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