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 고병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를 보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을 주제로 세계 15개국∙200여 개 업체 및 기관·단체의 참여와 관람객 20만 명을 목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제박람회로 △국내·외 감귤품종 및 가공제품 전시 △국내·
25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원장)에 따르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신태균·이남호 교수), 콜마 BNH (이학성 박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제주산 검정무(Black Radish) 발효추출물에 대한 동물시험 효능평가를 마치고 인체적용시험에 착수 한다고 밝혔다.이들 연구팀은 지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제주에서 검정무 재배기술과 가공기술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산균을 활용한 발효공정 및 표준화까지 마무리하여, 향후 비알콜성 지방간(NAFLD; Non Alcohol Fatty Liver Diasease) 효능에 대한 인체적용
제주시는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서민층 가정에 사용하는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시설개선사업과, 고령가구에 설정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닫아주는 타이머콕 설치사업 신청을 추가로 접수 받는다.가스시설개선사업과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고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서민층과 노령세대의 가스안전을 위해,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신청대상은 가스시설개선의 경우 신청일 현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이며 기초
제주시는 다가오는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18.10.1~`19.5.31) 추진에 앞서 7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제주시 관내 축산사업장 719개소에 대해 방역실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축산사업장 일제 점검은 가축전염병예방법(제17조)에 의한 소독설비 및 운영상황과 방역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으로 관내 축산농가(축산업 등록 농가 666호) 및 축산관련사업장(도축장, 사료업체, 가축분뇨처리업체 등 53개소)이 대상이다.특히, 금년 7월 1일부터 축산차량 등록대상이 19개 유형에서 24개
구엄어촌체험휴양마을이 방문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활발한 사업추진으로 어촌체험마을의 롤모델로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어촌체험휴양마을은 『도농교류법』제5조에 따라 지정된 어촌마을로, 어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의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특산품 판매와 숙박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어촌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어촌관광 특성화 마을을 말한다.2009년에 지정된 애월읍의 구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금까지 타 마을과 비교하여 특색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지난 6월 소라잡기 체험
제주시는 국내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농약성분 잔류허용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식품의약안전처 주관하에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LS 중점내용은 등록된 농약 성분 이외에는 잔류허용기준을 0.01ppm(mg/kg)이하로 관리하는 제도이며, 이는 기존의 0.05ppm(mg/kg) 기준보다 대폭 강화되었다.따라서, 내년 1월부터 출하하는 모든 농산물이 PLS의 적용을 받게되는 만큼 농업인들도 이제 PLS제도의 내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만일 출하된 농산물이 부적합 농산물로
제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 속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24시간 기동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하절기에는 물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상수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직원 6명이 각각 동․서부로 나눠 상수도 급수 불편민원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다.올해 7월까지 급수중단 등 상수도 민원은 2300여건으로 하루 평균 15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에는 상수도 생활민원이 증가함으로 현장대응 기동봉사단에서는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아
제주시는 우평로(외도동) 등 4개노선에 인도를 신설하고, 용문로(용담2동) 등 3개노선에 대하여 인도정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인도와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었던도로에 인도를 신설하고, 우천시 물고임 현상 등으로 이용에 불편을 주었던 노후된 인도 포장면에 대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4월에 착공하여 7월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우평로(외도동), 아봉로(오등동, 고다시마을), 아봉로(용강동, 제주시립희망원 앞), 하도15길(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주변) 4개노선에 보행로가 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 문화예술분과(위원장 민경춘)는 26일 오후 7시. 한라아트홀에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성공 개최 및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되기 위한 재밌go, 유쾌하go, 통일go ‘창작 퓨전 뮤지컬’이 막이 올랐다.도민들에게 평화 통일 문제를 연극 및 음악으로 접근함으로써 평화 통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유쾌한 통일’‘행복한 평화’가 될 수 있도록 통일문화를 만드는데 극단 가람이 [우리 이젠 사돈 아니우과] 작품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자리가 되었다.민주평화통일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 증명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심사 과정에서 특히, 차고지 증명제 시행시기를 2019년으로 앞당기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 증명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논의로 회의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환경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차고지 증명제의 취지에는 일정부분 동의를 하면서도, 2017년부터 제주시 동지역에 한해 시범운영 중으로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주민 불편 부분이 해소되지 못한 부분이 많은데 2019년으로 시행시기를 앞당기
제주칼호텔이 호텔 등급 심사에서 5성 호텔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제주칼호텔의 성장을 성원하며 지켜봐 준 고객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휴가철을 맞아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칼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실속 패키지를 예약할 경우 주중과 주말 모두 이벤트 특별가로 만날 수 있다. 실속 패키지는 제주칼호텔의 객실과 조식뷔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또한 제주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호텔 로비라운지에서 시
기업 규제개선을 통해 경영활동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주상의 6개 분과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은 26일 오후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상의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공회의소 분과위원회 출범식”를 가졌다.이날 출범식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기업 氣살리기 운동을 통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데 도내 200여 기업체가 참여한 6개 분과위원회 활동을 가동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김대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제
동홍동 동홍마을회(회장 김도연)에서는 지난 25일 동홍마을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안길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사고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차량 주차 계도, 올바른 주차 유도, 인근 무료주차장 안내 등의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에서는 지난 7. 25. 기마경찰대에서 ‘명예기마대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기마대원은 승마경력, 승마자격증, 사회봉사활동 실적 등을 고려하여 30명으로 구성되었다.명예기마대는 대규모 문화․축제․체육 행사 시 기마경찰대의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는 한편 기마경찰대와 합동 훈련 및 근무로 기마경찰 활동 효과를 높이고, 제주마의 우수성 홍보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 등 말의 고장 홍보와 말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는 2012년 3월 창설 이후
25일,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 두 단체는 제주제2공항 문제와 관련하여 원희룡 지사와 면담을 가졌다.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26일 도지사와의 면담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발표했다.▶우리 두 단체는 원희룡지사 공약실천위원회 공약실천 계획에 나온 8-10월 기간 중 공항확충지원단의 전문상담사 운영과 지역협의체 구성 활동 등 사전 타당성 재조사 기간 내 일체의 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원희룡 지사도 이에 수긍했고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우리 두 단체는 원희룡 지사에게 환경수용력 조사
제주지방경찰청장에 이상철 신임제주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됐다.신임 이 경찰청장은 1964년 생으로 경남 줄생이며, 진주고 졸업, 경찰대 법학과 졸업 및 동국대 대학원 졸업했다.그는 1986. 3. 경위 임용 (경찰대 2기)됐고 2012. 11. 서울청 기동본부장 (경무관), 2013. 4. 부산청 제1부장, 2014. 1. 국립외교원 파견, 2014. 12. 서울청 경비부장, 2015. 12. 서울청 차장 (치안감), 2016. 11. 대전청장, 2017. 12.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장을 역임했다.
제4회 그린 가요제가 오는 29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환경 교육과 함께 개최된다.이번 가요제는 범도민, 환경의식고취 및 청소년 환경교육과 고발 감시를 목적으로 하며,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주그린가요제를 연출한다.천혜의 자원인 청정 제주를 위해 미래 환경보전과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청소년을 위한 환경 조기교육으로 바른인성과 바른가치관, 바른생활 습관형성을 목적으로 청소년 댄스, 그룹 등 20여개팀이 경합을 하며 초대가수의 특별무대도 펼쳐진다.이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산 감귤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본격적인 포전거래 (일명 : 밭데기거래)시기를 앞두고, 유통인들의 계약불이행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하여 농산물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유인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는 매년 포전거래시 농가와 유통인간 구두 계약하는 사례가 많아 당해연도 감귤가격의 등락에 의하여 대금 미지급, 일방적 계약해제, 농산물의 수확지연 등으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데 따른 것이다.이번에 유인 보급되는 표준계약서는 농가분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사무소를 비롯하여 지역농&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부존자원(감귤박 등)을 활용한 사료 자원화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공급을 극대화하고 조사료 가공시설 현대화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사료 공급으로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 및 조사료 년중 적기 공급체계를 구축하고자 도내 조사료 가공시설 2개소에 1,378백만원(국비 350, 지방비 350, 자담 678)을 투자하여 시설보완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조사료 가공‧유통시설 현황 제주축협 TMR 사료공장○ 위 치 :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1015○ 취급품목 : 한우, 젖소 TMR 배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는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2017년산 감귤에 대한 유통처리 상황을 최종 분석하고 처리량과 조수입을 추계한 결과 2017년산 감귤 조수입은 9,458억원으로, 2016년산 9114억원보다 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2000년대 이후 최고의 수입으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9천억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소득을 높게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기후영향도 있었지만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 생산량, 품질, 출하조절 3박자가 멋지게 맞은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품종별 내역을 살펴보면 2017년산 감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