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현장평가 결과 제주시에서는 한림읍 금능리(문화․복지분야) 및 애월읍 용흥리(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분야)가 최종 선정되어 중앙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된다.지난 20일 농식품부 현장평가단의 마을 만들기 성과 등에 대한 마을별 현장 심사를 통해 오는 2018. 8. 30일 대전에서 열리는 중앙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일자 및 장소 : 2018. 8. 30. / KT 대전인재개발원• 평가
제주시는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주민참여 예산의 2019년도 신청이 마감되었다고 밝혔다.접수 결과, “어린이 생태공원 조성”, “관내 공원 해충 포충기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등이 접수되었는데, 읍면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지역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사업선정 및 우선순위를 정하고 164건・144억 6200만원의 규모로‘시 지역회의 조정협의회’에 제출되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 읍면동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김성완)이 ‘2018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지난 29일 조천포구에서 중증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평청년회(회장 현상순) 및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어선을 이용해 해상에서 체험하는 바다낚시와 방파제에서 실시한 방파제 낚시 외에도 윷놀이 대회 및 해변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다양한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다양한 어종을 끌어올리며 즐거운 낚시 체험을 했으며 방파제 낚시 참여자 중 다어상에 홍춘희(4마리), 대어상에 이철규(2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미담로타리클럽(회장 강소연) 회원들은 지난 28일 휴먼장애인 국토대장정 행사에 참석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휴먼감각통합발달센터가 주최하고 국제로타리3610지구 순천이수로타리클럽 등이 후원하는 ‘우리들만의 234 제주도 한바퀴’ 휴먼장애인 국토대장정 행사이다.강소연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국토대장정 행사에 참가한 자폐아들의 의지와 자원봉사자들의 미소로 사랑을 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다음 행사에도 더 많은 애정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봉사해줄 것”을 기원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당근파종 시기 지속된 폭염으로 시름하고 있는 제주시 구좌지역을 방문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 급수난 해결 대책 추진을 지시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당근 파종 후 관수시설을 이용해 급수하고 있는 구좌읍 행원로 당근 농가를 찾아 발아 상태를 확인하며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일형 행원리장은 “일부 그늘진 위치에서는 싹이 나오고 있지만 발아 시기가 토양수분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폭염으로 대부분은 싹이 트지 않고 말라버리기 일쑤다”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양수기를 이용해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농촌의
새하얀도화지에낙서하듯서술해 나가던 글들이내 삶속에체화되었다-송미경 10여 년 전 '문예사조'로 등단하면서 문단에 본격 데뷔한 뒤 수필 창작에 열정을 쏟고 있는 송미경 제주여류수필문학회 회장이 정은출판을 통해 생활수필집 '더 늦기 전에'를 처녀 출간했다.수필집에는 '천 사람 중의 한 사람', '버킷리스트', '어머니', '가을에 빠지다', ‘삼뫼소의 교향곡’, ‘행복이 머무는 자리’ 등 여섯 개의 파트에 걸쳐 54편의 주옥
제주 강정마을이 제주 해군기지에서의 국제관함식 개최를 수용하기로 했다.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회(회장 강희봉)는 지난 28일 마을회관에서 오는 10월 예정된 국제관함식 개최 수용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한 결과 투표 참가자 449명 중 85.7%인 38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이날 투표에는 향약상 강정마을에 5년 이상 거주한 만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했다. 투표 대상 전체 주민은 1100여 명이지만, 부재자 등을 제외하면 실제로 투표에 참가할 수 있는 주민은 800명 가운데 절반을 넘는 449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3
탈핵과 탈석탄의 기반을 만들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주탈핵도민행동과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제주도 에너지 전환을 위한 활동가 양성교육이 지난 7월 20일을 끝으로 교육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총 33명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회원이 참가했으며 이중 2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탈핵과 탈석탄의 요구가 커지고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민선7기 제주도정의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도민배심원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도민배심원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원희룡 도지사,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도민배심원 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주도의 유지와 발전, 공공 이익 등을 고려해 모든 도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약 사항을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원 지사는 “인기몰
제주4․3이 걷잡을 수 없는 비극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사건인 ‘오라리방화사건’의 현장에서 오라동 4·3길이 개통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4·3에 대한 역사교육과 현장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섯 번째로 조성된 오라동 4·3길 개통식을 28일 오전 10시 오라동 연미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개통식에는 원희룡 지사와 이석문 도교육감,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 박연호 오라동 주민자치위원장, 양임성 연미마을회장,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양윤경 4·3희생자유족회장과 4·3유족,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
“故 노회찬 원내대표를 추모해주신 모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어제 故 노회찬 원내대표의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례기간 분향소를 찾아주시고 고인이 가시는 마지막 길에 함께 추모를 해준 제주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어린 아이부터 백발이 성성한 어르신까지, 그리고 제주에 관광을 오셨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한 걸음에 달려오신 관광객까지 1,000명이 넘는 추모객이 분향소를 다녀가셨습니다.아직도 믿겨지지 않은 현실에 망연자실하고 있는 정의당과 당원들은 도민들의 성원 덕분에 큰 위안을 받았습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광희 이사장이 27일 오전 JDC 본사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퇴임식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광희 이사장의 활동을 모은 영상물 시청, 퇴임사 및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이광희 이사장은 2016년 11월 취임해 1년 7개월 동안 제주형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물리적‧외형적 개발만이 아닌 소프트 콘텐츠 개발을 병행하는 ‘성숙한 개발’을 모토로 新 경영방침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이 이사장은 신규 미래사업 등의 방향성을 정하고,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시행계획
제주시장 직무대리 고길림 부시장은 27일 오전 9시부터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국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8월 시정중점추진과제 공유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확대간부회의는 국별, 보건소, 실과, 읍면동장 순으로 소관별 8월 중점추진사항을 보고한데 이어 제주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당부사항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고길림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전방위 안전모니터링 강화로 피해최소화 ▲다중집합장소 위생관리 및 사고예방 철저 ▲시장 내정자 업무보고 철저 ▲추경예산 운용 및 내년도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직위인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선발시험을 실시한 결과, 제주시장으로 고희범, 서귀포시장으로 양윤경을 최종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행정시장에 응모한 제주시장 5명, 서귀포시장 3명 등 8명에 대하여 26일 선발시험위원회의 면접심사와 27일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된 제주시장 2명, 서귀포시장 2명 중 4명의 임용후보자 중에서 도지사가 최종 임용후보자로 선정한 것이다.행정시장 임용후보자의 주요 경력을 살펴보면 제주시장 임용후보자 고희범은 언론인으로서 20여 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를 위한
최근 제주도내 폭염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전 폭염 및 가뭄 피해 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11일부터 오늘(27일)까지 17일째 이어지는 폭염 상황에서 앞으로도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농·축·수산 등 1차 산업 피해가 확산될 것을 우려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폭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재난 취약계층 및 무더위 쉼터 관리 상황을 점검해 폭염 및 가뭄 대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현장에는 도민안전실장, 농축산식품국장, 해양수산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한라체육관에서 국·내외 선수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개최되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이목을 제주로 집중시킨데 이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간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태권도한마당’)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로 개최되는 ‘태권도한마당’은 세계인이 공유하는 태권도의 가치를 제고하고, ‘종주국 태권도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각인시킨다’는 대회 목표 아래 태권도의 다양한 고난도 기술 경연을 펼칠 것으
장애인 체육분야에서는 도내에서 최초로 설립된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 창립기념 세미나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에는 장애인 체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전혜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초대회장(17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을 축하하고 법인의 미래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1부 법인 창립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장애인 수영선수이자
제주특별자치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김삼일)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정례회의는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논의사항 및 기타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보고사항으로 4월 정례회의 개최 결과, 해외연수 시행, 주민자치대학 운영상황 및 주민자치위원회 T/F팀 추진상황 등을 설명했다.논의사항으로는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강화대회 추진 논의와 주민자치 관련 조례 개정 및 제도개선(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이승찬 특별자치행정국장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 한라수목원은 식물자원의 보고에 걸맞은 도심 정원형 명품 수목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환경지표식물(이끼)를 테마로 한 이끼원 조성을 마무리하여 8월 1일부터 탐방객들에게 선 보인다고 밝혔다.이끼는 청정지역을 나타내주는 지표식물로서 습윤성과 내한성을 갖고 있으며 보는 사람에게 신비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대표적인 선태식물이다.이끼원은 한라수목원 대나무 숲(죽림원) 옆쪽 탐방로를 따라 1,760㎡ 규모로 조성되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찿아 오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제주 서부지역 재주 많은 4명의 농부 농장에서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농촌에서의 힐링캠프’ 팜파티가 개최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권)는 8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 서부지역 소규모 농촌융복합산업 4개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소비자 초청 팜파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와 팜파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주 서쪽 재주 많은 여성농업인 4명이 결성해 소박하고 아름다운 농촌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다.‘제주와’의 ‘와’는 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