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프로그램인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5월 프로그램 일정은 5월 4일 ▴ 대륜 고근산~귤꽃길(가족과 함께걷길 이벤트), 5월 11일 ▴ 안성 추사2길(문화해설), 5월18일 ▴ 하효 트멍길~해변(맨발걷기), 5월 25일 ▴ 난산 난이밭담길(노르딕워킹) 코스를 테마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걷기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10일에 익월 걷기 코스 일정 및 장소가 공지된다.접수는 회
고사리 채집활동이 증가하는 4~5월, 서귀포보건소가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SFTS(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을 동반한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신경계 이상 등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SFTS는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12~47%로 매우 높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서귀포시 예래동과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예래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예래동의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제10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를 연다.‘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는 예래생태마을의 숨겨진 비경 및 문화를 주제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작품 접수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 사진파일과 함께 이메일(wlsgur6363@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응모 작품은 예래동을 배경으로 하거나 예래동 관련 내용이 촬영된 작품으로, 출품 수는 1인당 최대 4편까지 가능하다. 다만, 중복 수상은 제한된
제주도가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롱안성과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비롯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23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응우옌 반 웃(Mr. Nguyen Van Ut) 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장 겸 당 부서기를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롱안성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의 투자처로 부상하며 경제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다.
제주시는 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해 도두동 도두봉공원 정상 시설물 기능보강공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도두봉공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생샷(키세스존) 사진 명소이자 지역주민의 쉼터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도두봉 정상부 노후 목재 데크시설 및 산책로 등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한편 제주시 지역엔 근린공원 34곳과 어린이공원 118곳이 조성돼 있다.
제주시는 오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제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제주국민체육센터는 매년 20여만 명이 이용하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종합스포츠시설이다.특히 수영장은 지난 한 해 동안 13만 명이 넘게 이용하기도 했다.이번 수영장 임시휴장 기간에는 △수영장 욕수 전면 교체, △수영조 바닥 및 벽면 타일교체, △수영장 내․외부 환경정비, △수영장 내 안전시설물 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제주시는 쾌적한 수질 환경을 위한 수영장 욕수 소독, 풀장 내 이물질 제거 등 시설물 유지관리를 수시로 실시해 이용자들의
제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사전 차단을 위해 시행 중인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소유
제주시는 노령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돋보기 등 안경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대상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7만 원 범위 내에서 실 구입비를 지원한다.신청서, 신분증, 대상자 명의 통장사본, 구입항목이 기재된 영수증 등 기본서류와 시력교정용이라고 기재된 별도의 영수증, 안과에서 발급한 처방전 등 추가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2024년 4월 22일 이후에 구입한 건에 대해서만 지원이
제주도는 5월 1일부터 가파, 마라, 추자도 주민이 사진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발권 및 승선 시 신분증 제시 없이 선박에 탑승하도록 내항여객선에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를 통해 여객선 이용이 빈번한 도서민들이 일반인과 동일하게 신분증 2회(발권, 승선) 검사를 거치느라 불편을 겪어온 인증 절차를 대폭 개선한다.기존엔 신분증 제시 및 확인 후 승선권이 발권되고 신분증·승선권 제시 후 승선이 가능했다. 변경 되고나면 신분증 제시 없이 섬지역·이름을 알려주면 모니터 확인 후 승선권이 발급되고
제주시는 5월부터 9월까지 불법 숙박영업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가정의 달 및 휴가철 등 관광 성수기를 맞아 숙박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숙박환경과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자치경찰단,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한다.단속 대상으로는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미신고 불법 숙박영업을 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과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이다.제주시는 불법숙박업소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공유숙박 플랫폼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 업소를 단속할 예정이다.공
기후변화주간인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확산하는 다양한 행사가 예고됐다.서귀포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동안 친환경 축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오는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Let’s 제로! 그린 지구 혼디가게’라는 주제로 온실가스 배출량·플라스틱·웨이스트 제로화 운동을 확산해 그린 지구로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축제를 개최한다.탄소중립실천 우수 가족을 선발하는 탄소 제로 환경운동회를 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해외 출국 인구가 급감하면서 반사 이익을 누렸던 제주 지역 골프장들이 지금은 세금도 제때 못 내면서 재정적 어려운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서귀포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법인 2곳의 골프장으로부터 체납액 14억 원을 전액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그 중 1개 법인은 골프장 사업을 하며 2021년도에 부동산 공매를 진행할 만큼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체납법인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후 시는 신속한 채권 확보를 위해 소유 재산(부동산, 매출채권, 환급금)에 대해 압류를 체납 즉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2일 오전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공직자들이 새로운 관점을 갖고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오영훈 지사는 19~21일 진행된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와 2024 제주 식품대전 위드(with) 한중일 맥주축제를 거론하며 “전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낸 결과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이어 “행사 기획단계가 중요한데, 그동안 해보지도 않았고 상상하기도 어려운 것을 수용하고 준비해낸 것은 두려움을 이겨낸 공직자들의 용기 덕분”이라며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선정돼 국비 1억 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기존의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과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에서 더 나아가 지방공기업·여행사 등 민간의 창의성을 더해 차별화된 농촌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창조관광(creative tourism) 사업이다.전국 38개의 지자체에서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서귀포시가 최종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오는 29일 오후2시,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2층)에서 가족친화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경영인증원(가족친화인증사무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제도 및 심사지표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은 가족친화지원사업 홈페이지(www.ffsb.kr)를 통해 설명회 전날까지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여성가족부에서는 2024년
제주시장이 제주목 관아에서 시민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동병삼련’이 다시 시작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가량 진행됐다.시민들은 ▴아파트 소방시설 전용구역 부재 관련 대체 방안 확인 요청, ▴지역아동센터 운영 공간 지원, ▴주민 대상 문예 창작 수업 운영 지원 요구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강 시장은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
제주도가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현지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4·3희생자 보상금 신청에 대해 홍보하고, 일본지역 추모제(위령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도쿄에서 4·3보상금 현장 설명회를 개최해 일본인, 유족, 재일제주인들에게 보상금 접수·지급 절차, 보상금 신청차수를 자세히 안내하고 실시간 문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이어 도쿄 4·3추모제에 참석해 4·3의 진실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제주도4·3을 생각하는 모임·도쿄(회장 조동현)’에 감사를 전하고, 간담회를 통해 4·3희생자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차량에 대한 강제 견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주시엥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서 경기장 내 무질서한 주차 행위는 대다수 없어졌으나, 일부 장기 방치되고 있는 차량들이 주차장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장기방치 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6대의 방치 차량을 확인했고, 차량 소유자(관리자)에게 유선 및 우편발송 등을 통한 자진처리를 통보했다.그 결과 총 26대 중 10대는 자진
제주도가 도민의 외국어 역량강화를 위해 4개 분야 6개 과정으로 외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중국어체험학습관 운영 등 기존 사업을 통합하고, 도민 외국어 역량강화 사업으로 재편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외국어 교육 운영을 시작한다.도민의 다양한 외국어 학습 수요를 반영해 대면과 비대면을 통한 직접 교육은 물론 외국어 교육기관 학습비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도민 외국어 능력 향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2024년도 도민외국어 교육의 교육과정은 △도민 외국어 아카데미 △특화 외국어 교육과정 △외국어 학습동아리 △온라인 외국어 교
제주시는 관내 여행업 등록업체 150곳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내용은 ▴영업보증보험 가입여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확보 여부 등이며, 여행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업체 및 미 시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총 350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