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SSG닷컴과 지난달 협약(MOU)을 체결하고 SSG닷컴의 대규모 프로모션 ‘쓱데이’에서 제주 농수축산물 판매 기획전을 공동으로 진행힌다고 13일 밝혔다.쓱데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중 하나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SSG닷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기획전에는 15개 제주 농축수산물 판매 기업이 참여한다.이들 기업들은 감귤, 밀키트, 제주 흑돼지 육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기획전 기간 동안 SSG닷컴에서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앞서 제주센터는 지난 9월 SSG닷컴과 지역 소상공인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제주인증화장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인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15~17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제주인증화장품 4개 기업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 및 업계 전문가,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1996년부터 26년간 이어져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용 및 뷰티 분야 최대 박람회다.지난해는 코로나 여파 등으로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겨 개최됐으며 46개국 1200개 사가 참
9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3회 아시아 태평양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청년을 연결해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청년들의 열띤 논의를 마무리하며 종료됐다.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에선 △제주도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HBM사회적협동조합 △세인트갤런심포지엄 △세계유산축전 총 7개의 기관이 참여해 총 12개 세션 및 부대행사, 전시, 이벤트 등을 추진했다.포럼은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이자 제29대 대한적십자사 총재인 박경서 HBM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성훈 제
제주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4~10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7건(올해 누적 314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2건(올해 누적 190건)으로 적합으로 판정됐다.제주도는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응해 현장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수산물 물가안정 대응반을 가동해 수산물 소매점, 가공업체 등 생산‧유통‧판매 상황 현장 조사 및
제주도는 제주에서 생산한 제품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디자인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연초 공모를 통해 제주제품 패키지디자인 10개사, 브랜드디자인 6개사 등 16개사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더불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자인 전문회사 및 예비 디자이너(디자인학과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12월 개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제주디자인스튜디오(JDS)도 올 12월 촬영 예약이 9월
제주도는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58.7% 증가하고, 물류비 16억여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물류 집적화 및 공동 배송을 통해 도내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자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지원사업을 이용한 중소 제조기업은 241개 업체, 물동량은 4만 8483PLT(2023년 9월 말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업체는 18.7%, 물동량은 58.7% 증가했다.제주도에 따르면 동물류 확대로 절감한 물류비는 16억여 원(개별 운송 대비 절감률
제주도는 제주더큰내일센터 참여자인 탐나는인재의 만족도와 기업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먼저 참여자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육·실습과정 통합과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 등 교육과정을 고도화한다.현행 교육훈련(6개월)과 취·창업 실습(3개월) 과정을 교육훈련(9개월) 과정으로 통합하되 취업·창업 교육을 강화한다.교육훈련 과정(9개월) 중 공통교육(3개월) 프로그램을 필수교육과 선택교육으로 구분해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심화교육(6개월)은 취․창업 진로를
제주도가 도내 기업의 육성과 상장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10월 제주 지역 상장희망기업 투·출·융자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후 상장 주관기관인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기업 발굴·육성 등 지원기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 자금·보증·컨설팅·기술 지원 등 담당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은행(제주은행,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등 총 10개 기관과 협력을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다양한 지원혜택이 제공되는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제주TP는 특화시설인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시설별로는 바이오융합센터는 바이오기술 분야 4곳, 디지털융합센터는 방송통신기술 분야 2곳,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활용 기업 1곳,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미생물 자원 활용 분야 1곳, 제주벤처마루는 ICT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2곳 등이다.입주실 면적은 각각 ▲바이오융합센터 40㎡,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제로시스(대표 노용규), 그린베이스(대표 양신현), 신지게임즈(대표 김민석) 등 3개사가 팁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제로시스와 그린베이스에 투자했다.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고 최종 선정됐다.현재까지 제주센터는 추천한 5개 기업 전원이 팁스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팁스 선정기업은 앞으로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에 필요한 추가 자
제주컨벤션뷰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에 도내 MICE 업체와 함께 참가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MICE협회 및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박람회다.국내외 바이어 300여명, MICE산업 관계자 25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MICE 전문 전시 박람회다.박람회에서 단독 제주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MICE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MICE
제주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연안 자원 조성을 위해 제주 정착성 바리과 어류인 다금바리(국명:자바리)와 구문쟁이(국명:능성어) 치어 2만 마리를 지난 9일 대정 해역에 방류했다.바리과 어류의 주 어획지역이자 서식지역인 대정 운진항 외해 암초지역을 선정해 다금바리 1만 마리, 구문쟁이 1만 마리를 방류한다.해양수산연구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금바리, 구문쟁이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56만 마리 방류를 추진했다.또한 유전적으로 다양하고 건강한 방류종자 생산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어미 유전자 분석
제주에서 우주생태계 조성에 나선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코스닥에 상장됐다.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스타트업으이다. 제주도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시드머니(seed money)를 투자받았다.이 스타트업은 2020년 6월 제주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로 민간 우주지상국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 국내 최대 우주지상국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제주도는 글로벌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처음으로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승인을 받아 9일부터 매매 거래가 시작됐다고
제주도는 도내 관광사업체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올 4분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를 15~30일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제주관광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은 도내 영세 관광사업체 등이 시설자금(노후시설 개·보수) 및 경영안정자금으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194억 원이다.올해 4분기 융자지원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이다. 수요자 부담 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로 4분기 기준으로 2.98%가 적용된다.다만 제주 지역 관광사업체가 재정 부담을 덜
2023 용암해수혁신포럼이 지난 7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블루골드 보고 제주, J-해양바이오밸리 도약’을 주제로 열렸다.제주TP에 따르면 포럼에선 국내 저명한 전문가들이 용암해수의 안전성과 건강기능성 등 산업활용 가치를 인정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혁신플랫폼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포럼은 해양바이오 관련 전문가와 기업 등 도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해수산업단지 조성 10주년을 맞아 용암해수산업을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주테크노파크와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소형 에너지저장장치 제품 운영 재시연회를 열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019년부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제품을 개발해 농업현장에 적용하는 모델 발굴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앞서 지난 6월 29일 잦은 비바람, 태풍 등으로 인한 정전에 대비해 중단없이 전력공급이 가능한 소형 에너지저장장치 시연회를 가졌다.당시 시연과정에서 농촌지도자 서귀포시연합회를 비롯한 농업 관계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했을 때의 문제점 등 의견을 제시했고, 제주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
제주도와 한국거래소가 8일 오후 오션스위츠 2층 연회장에서 ‘제주 찾아가는 기술특례 상장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도내 기업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최적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코스닥 등 상장 주관기관인 한국거래소와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한 이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기술특례 상장이란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기술기업이 전문기관의 기술평가를 활용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기회를 주는 제도다.수익성은 크지 않으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회사가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됐다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인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2023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 지역산업진흥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지난 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2020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진행한 ‘지역혁신클러스트육성(R&D) 사업’에서 제주 지역 해양 부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사업을 기획·운영했다.신규 개발된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를 함유한 맞춤형 화장품 사업화로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해양 부산물에서
제주도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제주 펫페어'의 성과평가 보고회를 7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 펫페어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고, 반려동물 관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제주를 반려동물 문화 선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펫푸드, 펫용품, 펫헬스케어, 펫리빙, 펫테크, 펫패션/잡화, 펫서비스 등 7개 분야에 도
제주테크노파크의 인사와 경영, 재무, 대외협력을 총괄하는 경영혁신실장이 내부발탁으로 정리됐다.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박지권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 직무대리가 6일 신임 제주테크노파크 경영혁신실장으로 임명됐다.박지권 경영혁신실장은 제주대 생물학 박사로 일본 류큐대학 열대생물권연구소 초청연구원, 제주대 TIC자가품질검사소 팀장 등을 거쳤다.이후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과 기업지원단, 바이오융합센터에서 근무하며 사업과 지원부서 양쪽에 대한 이해와 조직 내외부의 신망이 상대적으로 두터운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바이오융합 관련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