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JTP)가 IT와 SW기업에 대한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JTP에서는 제주지역 IT/SW산업 분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19년 제주지역 IT/SW기업 성장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기업의 영업이익 창출과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데, 지난 3월 1차 모집 등을 통해 12개 기업에 마케팅과 기술지원 등 3억여 원의 재정투자가 이뤄졌다.

 이번 3차 참여기업 모집에서는 수시평가를 거쳐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과제당 국내전시회 5백만원, 국외전시회 1천만원 내외, 인증획득·성능분석·품질검증을 포함한 기술지원은 5백만원 내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or.kr)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8월 26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수시접수 및 수시평가로 진행된다.

 제주TP 관계자는 “매출 신장계획이 구체적인 과제를 제출한 기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