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 제주자치도 후원

 표고버섯 국산품종의 우수성과 홍보 및 국산품종 보급 확대, 국산 소비 촉진을 위해 22일 농어업인회관에서 ‘골든시드 표고버섯 현장 설명회’가 열렸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 제주자치도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표고버섯 설명회에서는 제주의 야생버섯 소개,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산업화, 표고버섯 연구성과 및 국산품종 특성, GSP 국산품종 원목재배 시험포 견학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설명회 후에 제주표고영농조합과 최길용 농가(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214) 등에 대한 현장견학이 이어졌다.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는 글로벌 종자 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연구 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총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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