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고향방문객 등 안전과 편안한 추석명절 위해 근무만전" 당부

 원희룡 지사가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도민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현장 및 상황실 등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22일에는 자치경찰단 동부지역순찰대를 방문해 자치경찰단에 파견된 국가경찰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순찰대 운영 초기과정에 직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동부지역순찰대는 지난 7월부터 국가경찰관이 자치경찰단으로 파견(2019년 18명 예정 포함 총 141명)되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교통불편 등의 사무를 전담처리하고 있고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신고는 국가경찰과 공동으로 출동해 처리하고 있다.

 또한, 추석 전날인 23일에는 재난상황실, 119상황실, 연동소방파출소, 연동지구대 등을 돌며 근무자 격려와 함께 도민과 고향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제주자치도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전과 불편사항 등 예방을 위해 분야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각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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