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공항·부두서 추석절 입도객 반갑게 맞이해

▲ 원희룡 지사는 22일 오전, 제주공항 국내선 대합실에서 귀성객, 관광객들과 민속경기인 제기차기 등 게임에 함께하며 입도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제주자치도와 관광협회는 한가위를 맞아 공항과 항만 등에서 입도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원희룡 지사는 22일 오전, 제주공항 국내선 대합실에서  귀성객, 관광객들과 민속경기인 제기차기 등 게임에 함께하며 입도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 원희룡 지사는 22일 오전, 제주공항 국내선 대합실에서 귀성객, 관광객들과 민속경기인 제기차기 등 게임에 함께하며 입도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이벤트 주제를 가지고 원희룡 지사와 관광객이 함께하는 이벤트와 함께 입도객들에게 제주감귤과 삼다수 등을 제공하는 등 즐거운 추석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동안 기념품 제공, 환영메시지 등으로 진행되어오던 관례를 깨고 도지사가 직접 관광객과 게임 등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 하는 등 신선한 감흥을 느끼게 했다.

 23일에는 여객선 부두에서 입도객 환영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약 20만 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기간 동안 제주관광안내센터를 운영해 귀성객들과 관광객에 대한 제주관광 홍보는 물론 안내, 관광불편신고 등 사전 대비해 관광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 원희룡 지사는 22일 오전, 제주공항 국내선 대합실에서 귀성객, 관광객들과 민속경기인 제기차기 등 게임에 함께하며 입도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23일에는 여객선 부두에서 환영 행사를 갖는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앞으로 마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활용, 관광객이 마을 구석구석으로 들어가 제주인의 삶을 체험하는 관광여건을 조성해 공정관광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원희룡 지사는 제주국제공항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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