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순)는 지난 4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온 다문화가족 30여명이 부녀회원들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김장을 전달했다.

김치를 담구는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가 다른 다문화 이주여성에게 한국의 음식문화와 풍습 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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