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도심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서귀포 원도심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지난해 11월 11일 개장한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을 같이 걸으며,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빛의 하영’은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서귀포 원도심을 야간에 1시간 이내로 안전하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하영올레 밤마실 코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자녀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등 5개의 개별사업으로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다.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은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과 임신, 유아기, 아동기 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지원, 연령에 맞는 자녀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방문교육지도사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개별 수업으로
서귀포시는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 3517건의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정기조사를 추진중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개 공공기관과 140여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의 소득재산자료를 근거로 수급 자격을 재정비해야 할 대상자를 지자체에 통보하여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한다.서귀포시에선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 대상(3517건)의 변동사항을 신속히 조사하고 현행화하면서 보장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
제주도가 ‘제27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제주를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을 찾는다.제주도가 주최하고 도 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주만의 역사·문화와 자연적 특색이 담긴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통과작품에 한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실물작품 접수를 진행한다.특히 올해 공모전은 개인 참가자의 경우 수상 후 3개월 이내에 제주도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업체 참가의 경우는 ‘제주도를 소재지로 하는 사업자 또는 법인’으로
제주도가 2024년도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수탁기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한다.신청 자격은 공모일 기준으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1회 이상의 실적을 보유한 국내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NGO)다.신청서 제출 시 수원국가와의 업무약정서나 협력확인서, 현지 사업자등록증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는 개정된 '방송통신설비의 기술기준에 관한 규정'에 맞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보통신공사 사용 전 검사에 필요한 광케이블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정보통신공사 사용 전 검사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36조 규정에 따라 연면적 150㎡ 이상 5층 이하의 신축, 증축 등 허가대상 건축물에 대해 정보통신설비 등을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건물 사용승인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연면적 5000㎡ 이상 또는 6층 이상의 건축물은 감리 대상이다.개정된 기술기준을 보면 지난해 6월 7일 이후 신청하는 건축허가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11일 오전 소관 분야 첫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1회 추가경정예산 요구사업 적극 대응과 올해 첫 도정질문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교육국, 관광교류국, 공항확충지원단, 세계유산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돌문화공원관리소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부서별로 1회 추경 요구내역을 비롯해 4월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정무부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달 주요 현안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세부계획 수립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2024년 제1기 귀농귀촌 심화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4~25일 이틀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트랙룸에서 진행된다.교육과목은 ▴제주 토양과 비료 바로쓰기, ▴스마트팜의 목적과 구성원리, ▴제주의 약용 작물와 자원 식물, ▴친환경 농업의 이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및 주요 아열대과수, ▴제주 농업의 이해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 대상 인원은 40명으로, 8일부터
제주 해양수산연구원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사전·사후 영향조사를 통해 수산자원 조성 효과성 평가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수산종자 방류사업 사전·사후 영향조사는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에 따른 법적 사항으로, 방류사업 추진 전·후를 조사해 해당 사업이 어장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수산자원 조성의 효과 등을 평가한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산종자 방류 전에 어업생산통계, 위판통계, 해양환경, 생물상 조사 등을 실시하고, 방류 후 12~24개월 이내에 같은 방법으로 사후조사를 진행해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한다.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부터 본격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법인지방소득세 대상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etax)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본점(주사무소) 소재지로 신고해야 한다.다만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별로 각각 신고해야 한다.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내국법인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p 인하됐다.또 법인지방소득세 분할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서귀포시 황토 어싱광장이 다채로운 꽃으로 채워진다.서귀포시는 황토 어싱광장에 기존의 저류지 사면 암석 사이 공간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 3600여 본을 4월중 식재해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계절별로 다채로운 색상을 담은 초화류 등을 식재해 기존 황토 어싱광장에서 걷고 느끼는 촉각적 즐거움 뿐만 아니라 활기찬 경관 제공으로 시각적 즐거움 또한 선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어싱(Earthing) 광장은 지난해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황토 어싱광
제주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3개월간 '2024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상반기 정기 확인조사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가운데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금융․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수급자격 및 급여변동이 예상되는 8042가구의 수급여부 등을 재판정하게 된다.특히 조사과정에서 신규 취업 등으로 발생한 소득, 신규 취득 재산 등의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보장비용을 환수하게 된다.또 수급 중지나
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과 바다 등 공공수역에 농약·유류를 무단 방류하는 등의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서다고 10일 밝혔다. 위반자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점검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 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관내 주요 하천의 순찰을 병행한다.또한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
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을 받는 홀로 사는 노인 4000명이며, 1인당 연 10만 원을 지원한다.단,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지원, 연탄쿠폰 등 유사중복사업 지원 대상자와 실제 동거인이 있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에너지드림 냉·난방비 지원 신청은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6곳에서 각 대상자 가정 방문 현장확인 등을 통해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노인복지과(728-8032)로 문의하면 된
제주 축산진흥원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지역축협과 함께 소 생체난자 흡입기술을 이용한 '소 수정란 생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생체난자흡입술(OPU; Ovum Pick-Up)은 초음파 기계 장치를 이용해 살아있는 소의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하는 기술이다.생체난자흡입술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은 여러 개의 난자를 동시에 채취해 우량 정액과 수정된 생식 세포를 단기간에 반복해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다량의 수정란을 생산해 도내 농가에 공급하면 일반 인공수정보다 빠른 속도로 한·흑우 집단의 유전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점검한 결과, 아동급식카드 부적합 음식점 1315곳을 가맹 제외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2024년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계획에 따라 실시했으며,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만 3212곳 대상으로 점검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BC카드 가맹점 자동 연계 사업장 중 ▴업종이 일반음식점이더라도 사실상 술집(주류 및 안주류 위주로 판매), ▴유흥업소로 운영되는 음식점 등에 대해 아동급식카드 사용 부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했다.이번 점검으로 제주시는 사실상 폐업인 가맹점 35
제주도는 도서 지역에 사회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지원하는 ‘생활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올해 7월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없고 공급 기반이 취약해 수요는 있으나 사각지대에 놓인 우도, 추자도, 가파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서비스를 제공할 거점기관을 지정하고, 거점기관이 취약지인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상·육상교통비를 포함한 출장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대상 서비스는 성인 비율이 높은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성인건강코칭서비스’와 ‘어르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 개방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법인에서 활동할 외부추천 이사를 상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공모는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 3분의 1 이상을 시·도의 사회보장위원회 또는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사람으로 선임하도록 한 제도다.신청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18조에 따라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제주도는 고령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사회·경제·문화적으로 소외받지 않도록 ‘통합복지기금 장애인복지계정’ 2차 지원사업을 25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총 지원 규모는 올해 1월에 실시한 1차 공모사업 선정금액(3개사업·2300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6,600만 원으로 2차 공모를 통해 1억 4,3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제주도는 장애인복지기금을 재원으로 고령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2022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고령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해 예산 규모를 확대(2022년 2000만 원
올해 서귀포시 공무직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서귀포시는 지난 4일 마감한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해 평균 1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서귀포공립미술관 매표 및 운영관리’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93명이 지원해 46.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환경미화원’ 분야가 3명 선발 예정에 114명 지원(38대1),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매·검표원’분야가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