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브랜드케이(K) 4기 제품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브랜드케이(K)는 제품은 우수하나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2019년도에 중기부에서 만든 국가대표 공동상표로 현재 총 190개 제품이 있으며, 이 중 제주지역 중소기업 제품은 5개다.선정된 제품에는 로고 사용 권한을 2년간 부여하고, 홍보 및 판촉을 통해 판로를 지원한다.자격요건은 자사가 제조한 소비재 제품에 브랜드케이(K) 로고 활용 의향이 있으며 제품기술력과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공식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지난 22일 리뉴얼 작업을 완료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비짓제주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 다양한 관광지와 테마관광 코스, 축제, 마을 관광 등을 홍보해왔다. 작년 한 해 400만명이 넘는 방문자를 기록,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관광 공식 허브 포털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개편은 카테고리와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단순화하고, 관심 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테마형 지도 서비스 제공 및 도내 커머스 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해 제주관광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다음달 11일까지 제주 농어촌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JDC형 DMO 사업’ 참여대상을 공개 모집한다.JDC형 DMO 사업은 DMO 주요 기능 중 ‘관광산업지원’ 분야를 선정해 제주지역 마을공동체 및 관광 관련 기업의 성장집중 지원하고, 도민과 마을·기업이 창업기부터 성장기까지 함께 참여해 성장할 수 있는 JDC만의 DMO 사업이다.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지역관광추진조직)란 정부 관광정책의 일환으로 지역관광사업과 관련해 공공, 민간, 지역주민이
팬데믹(Pandemic)의 영향으로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평균 매출액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28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매출동향을 조사한 결과, 일평균 매출액은 8870만원, 방문고객 수는 503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일평균 매출액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는 39.3% 감소했으나, 코로나19 발생이 나타난 2020년보다는 1.1% 상승했다.일평균 방문고객 수는 2019년보다는 21.2% 감소했으며, 2020년 대비
제주도는 제주산 농축산물의 수출 경쟁력 제고와 수출 증진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상시로 수출물류비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농축산물 수출물류비로 총 17억 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과거 수출 실적과 관계없이 제주산 농축산물과 농축산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업체나 농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지원 기준은 제주산 품목별, 국가군별로 수출물량(kg)당 산정된 표준 물류비의 10%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전국 대비 점유율이 높은 제주 6대 월동채소(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무, 마늘, 양파) 중 올해 1월 기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보유 주식 20만주가 추가 매입된다.제주도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주 매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1997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설립 시 도민 주체 방식(개인주 출자)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장기간 배당받지 못한 개인 주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인주 매입을 추진해왔다.현재까지 35억 원(2020년 5억 원, 2021년 30억 원)을 투입해 보유 주식 약 61만 5000주를 매입했다.올해는 27억 원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18일 오전 7시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2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진행한다.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임수석 제주도 국제관계대사의 ‘세계 보물섬 제주도의 글로벌 협력’과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주관광을 위한 JTO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임수석 대사는 이날 발표에서 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4관왕에 빛나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함께 세계평화와 문화예술,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제주가 지닌
제주도는 올해 중동 지역과 문화, 경제, 인적, 학술 등 전방위적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주한외교단, 국외공관, 한-아랍소사이어티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최근 한-중동지역 국가 간 결연 확대와 아랍 내 한류 열풍에 맞춰 대중동 교류 강화 계획을 수립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등으로 실무협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특히 중동지역 주요 국가들도 한국을 미래의 전략적 안보 파트너로 주목하고 있으며, 올해 초 정부의 중동 순방에서 6조 원대의 방산 계약과 더불어 에너지·보건 등 다분야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재)제주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총 13곳(공기관 1, 민간기업 12)이 공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거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 구매와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공급기관은 △(재)제주테크노파크 △(주)플렉싱크 △(주)넥스트이지 △(주)웨이플러스 △(주)이브이패스 △(주)인터텍 △비비트리(주) △(주)데이탄소프트 △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330mL 제품에 대해 환경부의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 대비 최소 3.3% 이상 추가 절감한 제품에 주어진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감축해 시장주도의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부 주도로 운영되는 친환경 인증이다.제주삼다수 330mL 제품은 2019년 환경성적표지를 취득한 후 지난해 페트병의 무게를 2g 줄이는 경량화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한 결과 저탄소 제품으로 인정받았다.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2022년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7개의 테마(△휴양․자연 △아웃도어․레저․스포츠 △식도락 △웰니스관광 △지역문화탐방 △교육․연수 △웨딩․촬영)에 부합하는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1일 혹은 1박 이상, 원데이클래스 등), 관광지(시설, 프로그램), 관광자원 등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 소재 사업자 또는 거주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
올해 제주도의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660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는 제주도 및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에 적용하는 올해 제주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660원으로 확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국제노동기구(ILO)의 빈곤 기준선인 중위소득 50%를 넘기도록 해 생계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금액을 적용하는 임금체계다. 제주형 생활임금은 제주지역의 물가상승률과 근로자의 평균 가계지출 수준 등을 고려해 해마다 결정하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 농산물 등을 활용해 기능성 표시음료 11개 품목을 개발했다.JTP(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는 제주도가 지원하는 스마트특성화사업의 하나로 ‘기능성 표시제 음료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11개 식품음료기업과 함께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음료 제품 개발에 성공해 출시를 본격화해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제품 개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0년 12월 29일 시행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도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그동안 기능성을 표시할 수 없었던 일반식품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게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2년 중소기업이 물류난을 극복하고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물류를 역점 지원한다고 밝혔다.항공·해상운임이 상승하고, 컨테이너 수급 애로는 물론 선박을 확보하는 것마저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중기부의 지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우선 중기부는 올해에 물류바우처 119억원, 풀필먼트(Fulfillment) 50억원 등 물류비 지원에 169억원을 투입한다.풀필먼트는 물류창고에 물품을 보관하고, 고객의 주문에 맞춰 보관된 물품을 선별해서 포장해 최종 고객에게 배송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또 중소기업이 할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 (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Route330은 성공, 혁신으로 가는‘길’과 제주혁신성장센터 위치인 첨단로‘330’을 나타내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뜻한다. AEV는 Autonomous and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자율자동차, 전기자동차를 나타낸다.JDC는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 함께 Route330 AEV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제주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페트병 내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가 예고된 가운데, 이르면 연내 지속적인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 페트병에 담긴 제주삼다수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가 상업용으로 적합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RE:Born(가칭)’의 생산 체계를 구축해 2만여 병을 생산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는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화학반응으로 분해해 회수된 원료로 만들어진 페트(PET)다. 반복적으로 재활용해도 식품 접촉 용기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어,
제주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지역 본부는 2022년 디지털 제조 트라이-아웃(Try-out)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품설계, 시제품 개발, 공정설계 및 특성분석 등을 위한 디지털 제조 장비 활용 및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분야는 △디지털 설계·역설계 △시작품·시금형 신속제조 △디지털 제품성형 △제품특성 및 품질분석 △제품정보 라이브러리 등 5개 분야이며, 디지털 제조 장비의 활용과 기술상담을 통한 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기술지원 신청은 7일부터 제주 디지털 제조 트라이-아웃t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제주경제통장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SNS 서포터즈는 소상공인 관련 정책 및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만18세에서 39세의 제주도민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운영자면 가능하다.선정심의를 통해 선정된 서포터즈는 매월마다 소상공인 관련 정책 및 센터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월별 활동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센터는 소상공인 덕후의 줄임말인 ‘소덕이’를 SNS 서포터즈 명칭으로 정했다.신청기간은 오는 11일 오후 6
오리온이 기존 닥터유 제주용암수에 라벨을 없앤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을 오는 10일부터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은 기존의 수분리성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성을 높였다.병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라벨이 있던 자리에 'Dr.You 용암수'를 음각으로 새기고 제품명, 식품유형, 영양정보 등은 묶음용 포장에 기입했다.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제품의 포장재 크기와 잉크 사용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제품의 양을 늘려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
제주도가 제주주력산업(스마트관광․청정바이오․그린에너지) 분야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공모사업에 대해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오는 4일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공모를 통해 기술개발사업에 89억 2700만 원(국비 61억 4100만 원, 지방비 27억 8600만 원), 기업지원사업에 17억 7500만 원(국비 12억 4200만 원, 지방비 5억 3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역특화산업육성(R&D)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70억 6100만 원, 지역특화산업육성(R&D) 지역스타기업육성사업에 18억 6600만 원,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