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내년 다양한 국제회의 및 대형행사 개최를 확정 지었다고 6일 밝혔다. ICC JEJU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 예약됐던 행사의 70%가 취소되는 등 직격타를 입었다. 2019년 국제회의 36건 포함 총 282건의 행사를 개최하며 2974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으나,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화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연기·취소되면서 2020년에는 국제회의 3건을 포함한 총 80건의 행사만을 개최했다. ICC JEJU에 따르면 지난해 ICC JEJU가 제주 지역 경제에 창출한 지
제주도의 대표 공기업이자 국민 먹는샘물인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의 지하수 연구 성과가 전 세계에 소개됐다.제주개발공사는 2020년 및 2021년에 수행한 연구의 결과를 지난달 29일과 이달 3일 사이 대구 Exco에서 열린 제17차 IWRA 세계물총회에서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최신의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주삼다수 취수가 주변지역 지하수 수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강수와 지하수의 안정동위원소를 이용해 한라산에서 제주삼다수의 생성근원이 되는 제주삼다수 유역내 지하수 함양고도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제주상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대규모 온라인 라이브커머스(행사명:제주 라이브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올해 처음 진행되는 라이브페스타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제주상품의 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통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K쇼핑과 함께 협업한다.라이브페스타 행사는 K쇼핑 모바일 APP과(kshop.co.kr),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 예정이며 제주도내 농·수·축·가공·화장품 관련 기업 22개사에서 참여한다. 라
제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시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월 26일 산지천 갤러리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멜싹포럼’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공간의 문화적 활용을 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 사례발표와 기조강연 등 2개의 세션으로 열렸다.제1세션에서는 지난 10월29일과 30일 양일간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진행된 '제주-서울 이니셔티브 멜싹 리뷰와 함께 제주와 서울의‘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서로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김석윤, 권정우 두 건축가의 영상대담을 담은 사
JTP(제주테크노파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2021년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포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포럼은 ‘K-뷰티 신성장동력, 맞춤형 화장품 개발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맞춤형 화장품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적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첫 주제발표는 서인수 제주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이 맡았다. 서 수석연구원은 ‘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기술 개발’을 주제로 유전자, 피부진단 및 설문기반 피부진단 모델과 화장품 처방 로
제주삼다수 생산과 각종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개발공사의 사업장별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제주개발공사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지난 1일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연구동 대회의실에서 ‘JPDC-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먹는 샘물 산업의 대표 기업인 제주개발공사의 삼다수공장과 감귤가공공장, 개발사업장 등 각 사업장별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양 기관은 제주개발공사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보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9월 공사 주도로 체결한 전국 풍력발전사 비상자재 공유 네트워크 구축 협약으로 협약기관의 풍력발전기 가동률 30%p, 이용률 7%p 향상과 약 1억 4000만 원 전력판매금 손실을 보전하는 등 첫 성과를 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9월, 공사 주도로 인제군, 한국수자원공사, 동복리마을, 대명에너지(주), 대명지이씨풍력발전(주)(협약기관)과 전국 최초로 풍력발전사 비상자재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기관 중 한 기관이 발전기 부품 고장으로 정지한 풍력발전기 비상 자재를
제주 지역이 전국에서 처음 전기차 보급 2만대를 넘어서는 가운데 제주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제품 시장도 활성화될 전망이다.JTP(제주테크노파크)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농용전동운반고소차’개발 완료에 따라 사용후 배터리 시장 활성화에 따른 지원사항 도출을 위해 제주도와 함께 30일 제주지역 실증 현장에서 실증제품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용자(농가) 인터뷰를 통해 사용기를 청취하는 등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JTP는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활용 인프라 실증 사업을 기반으로 제주기업인 ㈜대륜엔지니어링을
JTP(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9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제10회 제주미래가치포럼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하는 뷰티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포럼은 오경수 의장(전 제주개발공사 사장)의 진행으로 제주도와 산업정책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피엔케이비부임상연구센타(주), ㈜엠제이, 테라젠바이오(주)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 제주대학교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K-뷰티 신성장동력, 맞춤형화장품 개발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컬 맞춤형 화장품 육성 전략’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하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26일 '제주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주제로 JDFF(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컨퍼런스 특별세션을 진행했다.JDC는 국내 최초 드론을 통한 예술적 접근과 도전을 보여주는 영화제 JDFF에 2018년부터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컨퍼런스 특별세션도 개최했다. JDC는 이번 JDFF 특별세션을 개최하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교통수단 UAM과 관련해 민관 협력방안 및 역할 모색 등 제주형 UAM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표 및
제주에너지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공공부문 유공으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보급 등 풍력, 태양광 등 신산업발전 및 국가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공사는 2012년 7월 설립돼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CFI 2030)의 적기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 운영, 새로운 모델 개발과 확산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명소가 되고 있다.현재 풍력 40기 5
제주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5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화북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내년 착공해 2024년 준공 계획이다.고령자복지주택은 정부 핵심 주거복지 정책 중 하나로 저층부에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 고령자 친화형 임대주택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 65세 이상으로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을 말한다. 제주도는 인·허가 지원, 사회복지시설 인테리어 부담 및 무상(30년) 운영, 학대피해노인 전용 쉼터 등 추
제주청년센터는 청년이 직접 지속가능한 제주도 여행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청년원정대'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청년원정대'는 2020년 청년원탁회의 관광분과의 제안사업으로 제주의 과잉관광(오버투어리즘)을 막고, 지역기반 관광 확충을 위한 공정관광의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올해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기획자 6명이 선발됐다. 이어 역량강화교육,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여행계획을 구체화 시켰고, 9월~10월 여행자를 선발해 팀 당 4명씩 청년 여행을 떠났다. 청년여행에 참가했던 한 참여자는 “무엇인가 해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는 25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 광장에서 ‘혼디랩 스마트모빌리티 시승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혼디랩 스마트모빌리티 시승식’은 내달부터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본격 개시에 앞서 사업 홍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다양한 스마트모빌리티 체험과 홍보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 현장 예약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시승 ⧍전기자동차 셰어링 서비스 체험 ⧍퍼스널모빌리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체험이 가능하다.DC가 혁신도시 내 교통 편의성 제고를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지난 23일 제주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제주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혁신인재 양성 및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물적·인적 자원 교류 ▲농촌 활력 제고 및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운영 등의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먼저, 청년 인재들이 마을 공간을 모태로 농촌의 힐링자원을 콘텐츠로 발굴해 사업화하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으로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해진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와 공사는 여행안전권역(VTL)을 활용한 소규모 자가운전 안심 여행 상품개발을 싱가포르자동차협회와 지속해서 협의해왔다.이달부터 싱가포르자동차협회와 공동개발 한 자가운전 안심 상품이 출시돼 오는 25일 20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자가운전 안심 상품은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동안 제주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1년 지역 SW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도내 유망 IT기업을 대상으로 도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성장 잠재력을 지닌 IT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및 기술이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IT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세부적으로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애로해소 컨설팅 ▽기술이전 지원 ▽네트워킹 활동 지원 등 총 4개 사업으로 제품 고도화 지원부터 판매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기업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맞춤형 지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TP)는 다음달 8일까지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지역이 주도해 주력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가 함께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내년까지 8개 기업 발굴을 목표로 올해와 내년 각각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성장 유망한 제주기업이 최대한 포함되도록 주력할 방침이다.대상은 제주지역 소재 본사 또는 제주에 주 사업장을 둔 중소법인체로 지역 스타기업 평균
제주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맛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 미식관광콘텐츠 ‘제주잇(EAT)쇼’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U-PLEX 목동점에서 팝업행사를 열어 성황리에 종료됐다.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상권 침체와 관광트렌드 및 패턴이 변화됨에 따라 판로개척 및 제주의 맛을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해서 마련됐다. 이번 팝업행사는 백화점 기준에 맞춰 선정된 13개 업체 참가했다. 떡볶이밀키트, 전복톳밥, 감귤청‧즙, 레드키위, 흑돼지만두, 떡갈비스테이크, 커피드립백 등 38개 상품이 판매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센터)는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로컬 페스타)’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 로컬 페스타는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민들을 비롯한 지역 혁신 주체들이 로컬 비즈니스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센터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밋업 프로그램이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과 접목시켜 창업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를 말한다. 이번 로컬 페스타는 전국 6개 지역(제주,강원,경기,세종,경북,전남)에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