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8일 성산읍사무소에서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연안식생 조림)'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위원 및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사업 대상마을 지역주민, 해양수산연구원, 해양환경공단, 용역사 등이 참석해 사업계획, 일정 등의 착수보고 및 실시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협의체와 논의하는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총 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해 성산읍 광치기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잘피 및 순비기 등 염생식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연안
서귀포시는 축산물 HACCP 시스템 구축으로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대상자를 오는 22일까지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HACCP 적용희망 축산농가에게 위생·방역, 질병관련 및 기술지도 등 HACCP 신규 인증 및 유지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비는 총 1680만 원이며 지원범위는 신규 인증 돼지·젖소 사육 농가 등은 곳당 800만 원, 한·육우 사유농가 등은 600만 원이고, 연장대상컨설팅은 150만 원, 사후관리컨설팅은 80만 원이다.이번 공모 결과에
서귀포시는 월평마을과 민군복합항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강정 선반질로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실시 설계용역을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연장 1.58km, 폭 15m 규모로 총사업비 150억원 투입되며 올해 5월까지 실시 설계 예정이다.올해에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협의를 추진하고 내년 착공해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서귀포시는 강정마을 주변지역 연결도로 개설사업으로 월평~강정해안도로 확포장사업, 말질로 확포장사업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중이다.강정동 동측도로 확포장사업은
서귀포시는 감귤 생육에 불량한 환경을 개선하고 삼나무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18억 9000만 원을 투자해 감귤원 방풍수 6만 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1960~70년대 감귤원 조성 초기 식재한 방풍수는 웃자라 자연경관을 해치고 햇빛 투과감소 및 차광으로 인해 동절기 냉해 피해의 원인으로 꼽혀왔다.또한 감귤원 방풍수로 식재된 삼나무는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보조 비율을 60%에서 90%로 상향 조정하고 예산도 전년
서귀포시 성산읍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8개 특화사업에 1억 1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부터 성산 희망동행 특화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성산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올해 성산읍 희망 동행 지역특화사업으로 8개 사업을 선정했다.선정된 8개 사업을 보면 △올레안부전화 △겨울방항 초등돌봄 ‘우리동네돌봄’ △심리‧정서 지원 '해피클래스' △맞춤형주거환경 개선사업 △틈새가구 이웃살피미 △찾아가요! 행복나눔 희
서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올해 하반기 대관시설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예술의전당은 대극장 802석, 소극장 190석, 전시실 441㎡ 규모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신청 가능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무대예술 공연만 예약 가능하며 의식행사, 특정기념행사, 대규모 회의 등 예술성과 관계없는 행사는 신청 불가하다.대관 희망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직접방문, 온라인신청, 우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마감일까지 접수된 신청서에 한해
서귀포시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영업자 대상으로 화재, 폭발, 붕괴 등의 사고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재난배상책임보험 신규가입·갱신을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지역 내 위생업소 의무가입 대상은 숙박업 310곳, 음식점 1626곳이다.신규 업소는 영업 신고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기존 업소는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재가입을 꼭 해야 한다.보험료는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0㎡ 기준 연간 1~2만원 수준이고, 미가입 시 가입의무 위반 기간에 따
서귀포시는 의료수급자중 장기입원 퇴원자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재가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가의료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의료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동일한 질환으로 31일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의 정보
서귀포시는 올해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에 총 3억 3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등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운영해 모두 1707명을 지원했다.올해는 20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아동 및 가족 약 2000명에게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
서귀포시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수당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농민수당 온라인 신청은 제주도 회원가입 후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농민수당 지급 대상은 3년 이상 계속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민이 대상이 된다.국민건강보험법상 신청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신청일 기준 지방세 체납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 농민수당을 처음 신청하는 농민은 농지소재지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의 관리를 개선하고 읍면동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올해 ‘읍면동 환경정비 및 생활환경 관리·운영 평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평가 대상은 지역 17개 읍면동으로, 읍면동에서 추진 중인 환경정비 사업 및 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관리상황·개선사항 등을 연 2회 현장평가와 연말 제출된 서면평가 내용을 합산해 우수 읍면동을 선발할 예정이다.평가분야 및 기준은 △읍면동 플로깅활동 추진사업 평가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현장‧실적관리 △읍면동 생활환경 관리실태 현장평가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중앙로터리 교통섬 등 5곳에 튤립 2만 7000본을 식재하고 도심지 봄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식재된 튤립은 서귀포시에서 지난해 11월경 구근을 구입해 4개월간 시 양묘장에서 자체 양묘돼 약 8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다.또한 개화 시기에 맞춰 평소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 위주로 식재해 많은 시민들이 아름답고 화려한 튤립꽃을 자유롭게 감상하며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크루즈 운항 정상화에 따른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정크루즈 터미널 주변에 튤립 등을 활용해 로프화단
서귀포시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90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는 휘발유, 경유, LPG연료를 사용하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연 1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법인 또는 단체 소유와 영업용, 친환경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할 수 있으며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의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는 공영버스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건강점검과 공영버스 정비 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 27일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근로자 건강점검을 공영버스 사무실에서 진행해 근골격계 질환 검진 및 직무 스트레스 상담을 통해 운전원들의 건강에 대한 애로사항을 점검했다.또한 공영버스 정비 업무 시 윤활유, 기어오일등 유기화합물을 취급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을 다음달에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서귀포시 공영버스는 모두 103명의 운전원들이 근로
서귀포시는 지역 저수조를 사용해 급수하는 대형건축물 408곳을 대상으로 3일부터 급수설비 위생 상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급수설비 위생관리 강화로 공급 과정에서 오염을 방지하고자 '수도법' 제33조에 따라 점검하는 것이다.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3000㎡ 이상 업무시설, 2000㎡ 이상 2이상 용도의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저수조 관리 및 청소상태 △수질검사 실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서귀포시는 공유재산에 대한 신속·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보험에 가입해 대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공제보험에는 공공시설물에 각종 재해로 피해가 발생 시 복구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 재해복구 공제와, 공공시설물의 이용자가 시설물 이용중 관리 하자로 인해 인적·물적 손해를 입었을 때 배상받을 수 있는 보험인 영조물 배상 공제가 있다.서귀포시는 올해 초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해 재해복구공제 918건, 영조물배상공제 1540건에 대해 등록을 완료했으며 공제보험료 확정 후 납부할 예정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공제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됐던 민방위교육을 올해 정상화한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 민방위는 182대로 9680명이 편성돼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9064명이다. 민방위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 현역대상자 및 예비군을 제외한 남성으로 구성된다.이 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하면 된다.1~2년차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내 교류도시 11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금제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 공직자들이 나서고 있다.서귀포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일반직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서귀포시 공직자 180여명은 기부를 희망하는 자매도시를 선택하고 자매도시 1곳당 약 160여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개별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부하게 된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김지훈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활성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지역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 ‘건강 백세 경로당’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귀포시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건강경로당이 만족도 조사결과 어르신 건강 증진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확대해 운영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152곳 전 경로당이 대상이다.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서귀포지사 및 서귀포시 보건소와 협업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및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신체활동 등의 건강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한다.또한 경로당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올해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산후조리원, 산부인과가 부족함으로 인한 불편함을 경감시키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50% 지원하며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및 신생아가 해당된다.건강증진 서비스로 육아 스트레스, 태교 등을 위한 만들기 교실, 출산 후 틀어진 골반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 아기와 엄마의 애착형성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등 다양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모유수유 전문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