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정방동 옛 옛터 기억하기' 사업을 추진해 정방동 관내 옛터 11곳에 대한 여행 코스를 새롭게 개발한 ‘정방유람지도’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도 제작은 사업은 점점 잊혀져가는 서귀포 구시가지 정방동의 옛터 11곳을 선정해 안내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안내판이 설치된 정방동 옛터 11곳은 뱃머리동산, 읍민관터, 샛기정, 구린샛길, 배수지, 연디동산, 서귀본향당, 감산이동산, 제석동산, 물동산, 물방아터 등이다.현재 대부분의 옛터는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 많아 지도를 통해 옛터 표지석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고, 표지
서귀포시
심치수 기자
2021.08.1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