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위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1대 국회 1차년도에 이어 4차년도에도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제주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이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국민의 삶에 힘이 되는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예산 심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제주도청과 긴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 기후위기 대응, 농어업 경쟁력 확보, 관광산업 활성화 등 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피해 지원법을 공동발의했다. 이 특별법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 복구 및 어업인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13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김한규(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 의원 등 72명의 동료 국회의원들과 함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일본 정부는 현지 어민들과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을 지난 12일부터 약 2주간 실시하겠다고 밝혀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로 다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출이 임박한 가운데 정의당 제주도당이 윤석열 정부와 제주도정의 무책임한 대응을 지적하고 나섰다.정의당 제주도당은 7일 "제주를 넘어 전지구적 재앙이 될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막아내기 위해서 끝까지 가능한 모든 정치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의당은 보도자료에서 “매년 6월 8일은 세계 해양의 날이다. 국제적으로 이 날을 제정한 것은 해양을 보존하는 행동을 촉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바다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의 삶과 건강에 필요하고, 해양 오염은 전 지구적으로 치명적인
정의당 제주도당은 5·18 광주민중항쟁 43주년을 맞아 '광주 시민들의 항쟁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정의당 도당은 17일 성명에서 "군사정권의 폭압에 결연히 맞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산화하신 오월 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이어 "전두환과 노태우가 주도한 신군부의 군사쿠데타로 시작된 군사정권의 집권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광주 민중들이 군부에 맞서 싸운 오월 정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공동체의 화합과 정의를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정무위·제주시을)이 "편법적 통상임금 쪼개기를 막겠다"며 근로기준법 개정안 대표발의에 나섰다.이 근로기준법 개정안엔 각종 수당과 급여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을 법에 정의하고, 통상임금이 최저임금보다 낮을 경우 최저임금을 통상임금으로 간주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법안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악사(AXA)손해보험 등의 ‘통상임금 쪼개기’와 관련된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시정을 명령한 상황에서 발의됐다.이들 회사는 기본급을 낮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통상임금을 100만원으로 책정한 뒤 노동자들의 육아휴직 급여 등을 제대
제주 4·3에 대한 국제적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10일 ‘제주4·3문제의 국제적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와 아메리카합중국의 공동조사와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위 의원은 “4·3은 당시 제주도 인구의 10분의 1 규모인 3만명이 희생당한 비극적 역사”라며 “2000년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 보고서 채택, 대통령의 사과 등 4·3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들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고 했다.반면 “이러한 국내적 성과와는 달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정무위·제주시을)은 2일 공직자 및 공직후보자 등록대상재산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일명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 공개법'이다.2022년 하반기 가상자산의 일평균 거래규모는 3조원, 시가총액은 19조원으로 시장 규모가 커졌다.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등록한 계정수도 1178만개에 달한다.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공직자윤리법'에서 정하는 공직자 및 공직후보자 등록대상재산에는 가상자산이 포함돼 있지 않아, 공직자들의 재산 은닉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는 의
제주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공항소음법’이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송재호 의원실(제주시 갑·행안위)에 따르면 송 의원이 발의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수정안이 지난 20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현행 공항소음법은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지원 규정이 미흡해 제주를 비롯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송 의원은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20
금융회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이 발의됐다.28일 김한규 국회의원(정무위·제주시을)은 금융회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금융회사는 불완전판매나 횡령사고 등을 막기 위해 내부통제 장치를 두고 있다. 하지만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시중은행들의 각종 횡령 사건을 보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국감에서도 금융회사들의 내부통제 실패 사례를 지적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큰 사고가 터질 때마다 내부통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 (제주시을·정무위)이 21일 '공항소음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발의했다.현행법상 국토교통부장관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는 저소음 운항절차에 따라 일정 시간대에는 비행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이로 인해 기상 악화로 항공기가 결항된 경우 다수의 승객들이 공항에 장시간 체류하며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김 의원은 기상악화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심야비행 통제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승객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법개정안 전문은 의안정보시스템 (ht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 (제주시을·정무위)이 ‘ 제주 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4·3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자 SNS에 이 소식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신청권자의 대상을 확대하는 대법원의 ‘제주 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가족관계 등록사무처리규칙’ 이 작년에 변경됐는데, 행정안전부의 시행령 개정을 기다리느라 실제 가족관계 정정이 진행되지 못 했다”며 “이제 행정안전부의 실무적 절차만 마무리되면 가족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24일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는 농어민에 대한 세제감면 기간을 2027년 말까지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는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사람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이 취득하는 농지·임야 및 시설 △어업, 양식업, 후계어업경영인이 어업을 하기 위해 취득하는 어업권·양식업권·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를 50% 감면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경, 자영 농어민에 대한 세제감면 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농어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서는 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태영호 국회의원이 난데없이 4·3사건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태 의원 측은 13일 '제주 4·3 사건, 명백히 北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날 태 의원 페이스북에 게시된 보도자료 형식의 글을 보면 "4·3 사건은 명백히 김 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며 "김 씨 정권에 몸담다 귀순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희생자들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한다"면서 희생자 추모비에 향을 올리고 무릎을 꿇고 참배하는 사진을 게재했다.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민주성지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탐방은 오는 5월 중 진행될 예정되며 광주5․18국립묘지와 김해 봉하마을, 양산 평산마을 등을 방문한다.도당에 따르면 탐방 기간 민주성지 탐방은 물론 민주주의 특강도 함께 진행되며 특강 참가 시간만큼 당원 교육연수 시간으로 인정된다.민주당 제주도당 당원이면 참가 가능하며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4개 시·도지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함께 했다.오 지사와 4개 시·도지사는 14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위치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사저로 자리를 옮겨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오 지사는 이날 묘역에 마련된 방명록에 ‘대통령님! 덕분에 제주는 분권 모델의 선도도시로, 제주 4·3은 정의로운 해결에 와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6일 “선거운동 시 딥페이크(합성편집 영상물)에 관한 표기 의무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법은 선거운동 시 딥페이크 표기에 관한 규정이 없어 딥페이크 영상을 마치 실제 영상인 것처럼 꾸미거나 실제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딥페이크 영상인 것처럼 해 선거운동에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유권자들은 딥페이크 기술 사용 여부의 표기가 없으면 실제 영상인지, 딥페이크 영상인지 구별할 수 없어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대표자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이에 위 의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일 새해 첫날 오전 제주 호국원과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허용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4.3 영령에 헌화 및 분향을 했다.허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4.3의 정신을 온전하게 계승해 평화롭고 희망찬 제주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위대한 도민과 함께 어려운 난관을 반드시 극복하여 제주의 새로운 희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그러나,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서늘한 체감으로 다가옵니다.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가 목전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고난의 시기를 겪고 계신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약속드립니다.“새해에는 50만 시민과 함께 희망으로 도약하겠습니다.”도약을 준비하는 제주시정의 목표는 확실합니다.‘민생 회복’과‘경쟁력 확보’가 그것입니다.조금 더 힘을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가정에 늘 웃음꽃 피고,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희망과 성취의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 한 해입니다.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농어민과 관광종사자분들,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자영업하시는 분들, 특히 3년째 이어진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의료진과 복지기관 관계자분들, 그리고 어르신, 학생, 주부님 모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시민 여러분의 협력은 고비마다 서귀포시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저력에 깊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주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른 새로운 태양의 빛이 제주도민을 위한 희망과 행복의 빛으로 다가와 제주의 곳곳을 환하게 비추어 도민 모두가 소망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저희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새해를 맞이하여 늘 도민 곁에서, 늘 도민과 함께 하면서 희망과 행복의 빛 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는 정당이 되기 위한 대도민 약속을 드립니다.첫째, 당세 확장을 위해 지난 해 부터 이어져온 당원배가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