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고사리 축제가 열린다.남원읍과 남원읍축제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고사리축제장(남원읍 한남리 산 76-7 일원)에서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사리 축제는 방문하시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봄날의 기운을 한가득 담아 갈수 있도록 탁트인 드넓은 목장부지에서 고사리를 꺾으멍, 걸으멍, 쉬멍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축제장은 메인무대, 체험부스, 고사리 체험장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양일간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첫째 날인 13일에는 오전
서귀포시는 1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를 위해 컵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플라스틱컵, 종이컵)을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하면 종량제 봉투를 추가로 지급하는 ‘1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이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1회용컵 회수보상제는 소비자에게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와 보증금제 시행 매장 이용을 장려하고, 재활용도움센터로 반납을 유도해 매장에서 1회용컵을 반환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종량제봉투 교환 기준은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한 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만 적용 대상이며 (라벨이 없는 컵이나 이
54회 지구의날을 맞아 'Let's 제로!, 그린지구 혼디가게' 축제가 열린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27일 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Let's 제로!, 그린 지구 혼디 가게’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서귀포시민 대상 온실가스 배출량·플라스틱·웨이스트 제로화 운동을 확산해 그린 지구로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행사를 진행한다.탄소중립실천 우수 가족을 선발하는 탄소 제로 환경운동회를 시작으로 중고장터, 탄소중립 실천
서귀포시는 각종 인·허가에 의한 토지 형질변경 및 건축 준공 이후 토지이동 등 지적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를 일제조사해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정리 대상은 각종 인·허가 준공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은 변경됐으나 지금까지 토지 이동을 신청하지 않아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임야 등으로 등록된 토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인·허가 부서별로 준공내역 및 토지이동 여부를 조사하고 대상 토지를 파악해 토지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 내용을 안내한 후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국 ·공
서귀포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접수 결과 지난달 기준 75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 432건 보다 74.8%(323건) 증가한 규모다.주요 증가 사유로는 지난해 조기폐차 대상에서 제외했던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차량 포함 ▴4⋅5등급 대상차량 노후에 따른 차량 교체 수요 증가 ▴대상차량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의지 등을 꼽았다.서귀포시의 올해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억 6200만 원이며, 이는 지난해 사업예산 33억 3800만 원보다 24.7% 증가한 규모다.노후경유차
서귀포시는 영어교육도시 어린이보호구역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영어교육도시 내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주정차 1차 단속 건수는 학기 중 월평균 8500여 건에 이르며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수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서귀포시는 이달 말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절차(행정예고 및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하고 내달 중 단속 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또한 연
서귀포시는 오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수당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올해 농민수당 신청이 이뤄졌지만 미신청 누락자를 사전에 예방해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오는 9일까지 연장했다.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제주도에 주소를 둬 실제 거주하고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해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민이다.국민건강보험법상 신청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농업외소득 3700만 원 이상인자, 신청일 기준 지방세 체납
서귀포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모든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6월 말까지는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오는 7월 1일터는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서귀포시 관내 친환경 자동차 충전구역 2786곳(2024년 3월 기준 급속 798곳, 완속 1,988곳)에서 즉시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서귀포 시정에 대한 시책을 알려 시민 참여를 유도한 홍보 최우수 부서가 선정됐다.서귀포시는 2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 올해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1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에는 감귤농정과, 안덕면, 예래동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는 경제일자리과, 장려 부서는 주민복지과가 선정됐다.지난해 홍보실적과 비교해 홍보실적의 상승도가 높은 부서에게 수여하는 시정홍보 노력상에는 평생교육과와 노인장애인과가 이름을 올렸다.서귀포시는 국·소별 정례 브리핑제를 추진해 언론과의 소
서귀포시는 지역 양봉농가에 양봉 기자재 및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제주산 포장재 지원 사업'에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 지역 1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벌꿀 포장재(꿀병, 포장박스 4만 4496세트)를 배부했다.이 사업은 포장재 지원을 통한 양봉산물의 포장을 규격화해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 및 청정벌꿀의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양봉산물 우수성 및 친환경 양봉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지난달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화분 및 화분떡 2만 826
서귀포시는 중산간 지역 유실‧유기동물로 인한 지역주민 및 오름 등반객 등의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상반기 중산간 유실‧유기견 집중포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유기견의 주요 번식기인 봄‧가을철을 맞아 중산간 주요 출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포획을 실시해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상반기 서귀포시 관내 집중포획 실시 지역은 3개 읍‧면(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지역별 4일간 실시 예정이며 오는 2~5일 표선면을 시작으로 9~12일 성산읍, 16~19일 남원읍에서 집중포획을 추진한다.포획팀은 민간
서귀포시 녹산로 일대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제주 대표 봄축제 '서귀포유채꽃축제'가 5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맑은 날씨 속에 벚꽃 만개 시기와 맞물리며 국내외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서귀포의 화사한 봄을 만끽했다. 축제 첫째 날에는 가시리마을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노란 비행기 날리기’ 개막 세리머니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 플래시몹(150여 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이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친화 공간 조성 사업’은 올해 제주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공모를 통해 발굴·선정됐으며,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 자료 이용 공간 부족 등 이용자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도서관 공간 변화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냉난방시설과 조명시설 등 노후 시설 개선, 영·유아 편의 공간 마련, 어린이 친화적 서가 및 가구 배치를 통한 이용자 열람 공간 확보 등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서귀포시는 ‘1회용컵 회수보상제’를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회용컵 회수보상제'는 1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를 위해 컵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플라스틱컵, 종이컵)을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하면 종량제 봉투를 추가로 지급해주는 제도다. 소비자에게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와 보증금제 시행 매장 이용을 장려하고 재활용도움센터로 반납을 유도해 매장에서 1회용컵을 반환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종량제봉투 교환 기준은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한 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만 적용 대상이며 라벨이 없는
서귀포시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홍보와 정보 전달 확대를 위해 '공직자 SNS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강의는 지난달 28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SNS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이뤄졌다.이번 강의에선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 SNS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K컴퍼니 김원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SNS 이론과 활용법 등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템플릿을 활용한 카드뉴스 ▴포스터 제작 ▴영상 촬영 및 편집, 숏폼 영상 만들기 등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됐다.관계자는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 오는 17일까지 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는 품목별 ‘10% 할인 이벤트’와 ‘무료 배송’과 함께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커피 교환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갈치, 옥돔, 굴비, 뿔소라, 문어, 어묵, 젓갈 등 수산물 전 품목이다.또 SNS를 통해 구매고객 대상 최고 레시피를 선정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요리왕 이벤트’, 서귀포in정 상품으로 구성된 ‘빙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수산물 특별기획전 외에도 4월 봄맞이 다양
서귀포시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장년층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를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 만 50세(1974년 1월1~6월30일) 1인 가구와 2023년 7월 1일 이후 서귀포시로 전입한 장년층 (만 50세 이상 만 64세 이하) 1인 가구로 2500명이다.특히 2023년에 조사된 저위험 409가구의 생활 실태 및 욕구의 변동 사항을 재확인해 중년층 사회적 고립을 예방, 지원할 계획이다.읍면동(맞춤형복지팀)에서는 주민등록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안내문을 발송하고
서귀포시는 플로깅 활동을 위한 전용봉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31일 밝혔다.플로깅이란 스웨덴어 ‘plucka upp’(이삭을 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성어로 조깅이나 걷기를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일컫는다.플로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내달부터 해안가, 올레길, 오름, 공원 등 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참여자들에게 플로깅 전용봉투를 제공한다.플로깅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2932) 또는 읍면동사무소 생활환경팀으로 신청하면 활동 전용봉투(가연성 10L)
서귀포시는 황사·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원을 차단하기 위한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관내에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85곳 중 4월 한달간 집중 점검 대상은 대형사업장 23곳(사업장 면적 1만제곱미터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시멘트 제조업소 등)이다.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방진막(망), △야적물질 덮개 등의 방진시설 사용현황, △차량 진·출입구 세륜시설, 살수시설 등 △사업장의 전체적인 운영 상태를 현장에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한편 서귀포시는 올
서귀포시는 6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시책 개발 동아리 '미래전략팀'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전략팀은 서귀포시 6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책 개발 동아리로 2010년 최초 구성돼 작년까지 누적 78건의 시정 과제를 발굴·연구한 바 있다.지난 28일에는 서귀포시청에서 미래전략팀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과 전문 강사가 출강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특강이 진행됐다.올해 미래전략팀은 시민 편의 증대와 업무 혁신 도모에 뜻이 있는 7~9급의 젊은 공직자 27명이 모여서 6개 팀을 이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