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31일 오전 배우자와 함께 제주충혼묘지에 있는 최정숙 초대 제주도교육감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제주교육 정상화의 의지를 다졌다.고(故) 최정숙(1902-1997) 초대 교육감은 독립운동가·민족교육자이자 의사이며, 신성여중과 신성여고 무보수 교장을 지냈다. 서울에서 사범과를 졸업하고 교사가 되자, 제주도로 내려와 야학운동을 하면서 제주도 여성교육에 헌신을 했던 최정숙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부룬디공화국에 아프리카 첫 국립 여자고등학교인 ‘부룬디최정숙여자고등학교’도 조성되고 있다.김광수 후보 측은 공식 선거
31일 선거운동 첫 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제주도당 5명의 후보들은 오전 6시 4.3평원공원을 방문 참배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일도이동(을) 김대원, 안덕면 고성효, 비례의원 고은실, 김우용, 김경은 후보가 함께 했으며, 참배를 마친 김대원 후보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13일간 최선을 다해서 정의당 모든 후보들이 당선돼서 제주정치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자.”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성효 후보는 “올해가 4.3항쟁 70주년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4.3 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해 너도나도 노력하겠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5월 31일(목) 본 선거를 시작하며 “아이들 및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길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을 승리의 힘으로 모으겠다”고 밝혔다.이석문 후보는 출정식 대신 5월 31일(목) 오전 7시30분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로 본격 일정을 시작했다. 제주중앙여고와 제주제일중, 남광초교 등의 등굣길을 잇따라 다니며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제주대학교와 함덕․조천 등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석문 후보는 “
제주도의원선거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6월 2일 오후 6시30분, 외도 부영2차 아파트 옆 공원에서 출정식을 가진다고 밝혔다.송창권 후보는 “지난 20년을 제주도와 지역에서 일해온 다양한 경험들을 이제는 외도, 이호, 도두동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자유한국당 현역의원이 4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우리지역의 문제들을 송창권이 반드시 당선되어서 모두 해결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송 후보는 △외도중학교 2020년 개교 △이호유원지, 친환경 복합리조트로 개발 △
"제스코마트 부지 주차타워, 마트 형식 판매장 운영 포함 복합화하겠다."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6번 김명만 후보는 지역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 공약 구상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김명만 후보의 주차난 해소 공약은 도남오거리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지역(동: 제스코마트, 서: 보현사 인근, 남: CGV 영화관 남쪽, 북: 도남 본가식당 인근)에 각각의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방안이다.우선 도남 제스코마트 부지는 복합주차타워를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김 후보는 “제스코마트 부지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구좌읍·우도면)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후보가 발달장애인에게 주 5일,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김경학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립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경우 보호자가 갑자기 출장이나 입원, 경조사 등으로 부득이하게 집을 비워야 할 때 발달장애인을 맡아 보호해주는 곳이 필요하다”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제주도와 장애인 관련 단체 등에 따르면 연도별 제주도 발달장애인수는 2014년 3,234명, 2015년 3,356명, 2016년 3
"지금 제주는 외국자본과 무능한 토호세력이 추진해온 난개발과 과잉관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모두를 불편하게 하는 소음이 아니라 대화의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자동차보다 걷기를 선택하겠습니다. 녹색당의 선거는 돈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 녹색당의 정책을 지지하는 무급봉사자들과 함께 거리에서 도민들을 만날 것입니다"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31일 오전 11시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에 대한 진행과정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후보는 "늘어나는 쓰레기와 지가상승, 교통체증, 오폐수 등
도민 유권자를 무시하듯 말도 안 되는 억지논리와 궤변을 일관된 논평을 아무리 쏟아내도 적폐와 부패의 그림자를 지울 수 없다.문대림 캠프 홍진혁 대변인은 오늘 “도시계획변경사항은 도시건설국장이 도지사에게 ‘사전’에 보고하고 승인을 얻은 후 전결 처리한다는 사실은 도청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고 궤변을 늘어 놓았다.전결은 홍진혁 대변인의 궤변대로 사전에 보고하고 승인을 얻어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도지사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에 대하여 도시건설국장이 스스로의 책임 하에 처리하는 것이다.공공의 임무를 맡아 수행하는 도청 국장이 도지사
제주지역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04년 말 9.6%에서 2016년 말 기준 13.9%로 증가했고, 2017년을 넘어서면서 노인인구 비율 14.0%이상인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었다.조천읍 관내만 보자면 70세 이상의 인구는 남 1254명, 여 1928명 총 3182명이며, 75세를 기준으로 보면 남 752명, 여 1370명으로 총 2122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신체 활동의 저하를 가져오는 노인 인구의 증가는 노인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증가 시키는 요인으로 특히 중산간 지역은 가로등 시설이나 교통안전 시설의 미약한 환경으로 인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6번 김명만 후보(무소속)는 31일 0시를 기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지역구 곳곳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김명만 후보와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31일 새벽 도남오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상가를 돌며 지지를 당부했다.김 후보는 우선 상인들과의 만남에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역별 공영주차타워 건립, 전선지중화사업 지속 추진 등을 제시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약속했다.이어 늦은 귀갓길에 나선 여성 유권들에게는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로 안전시설 확충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 도의원 후보는 다음달 6월 1일 오후 7시 애향운동장 부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공략에 나선다.이 후보는 ▲오라소통문화센터 8곳 추진 ▲“악취와 모기(해충) 퇴치” 전쟁선포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제도 및 처우개선 ▲제주맞춤형육아지원제도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마을길 환경개선 ▲사람중심의 도시계획 조기추진 ▲다목적공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도심속 역사박물관과 자연·문화공원 조성 ▲오라역사문화거리조성 ▲오라리 4·3의 기억 재조명 등 그간 밝혀온 공약들과 지역주민들의 바램을 다시한
오는 31일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가운데 입후보자마다 출정식을 시작으로 2주간의 선거 장정에 들어간다.제주도지사 후보의 경우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1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는 이날 오후 6시30분 동문시장 분수대 광장에서, 장성철 바른미래당 후보는 첫날인 5월 31일 오후 5시, 제주시 칠성로에서 “촘촘한 골목 자전거유세”를 시작한다. 세몰이식 출정식보다는 후보가 직접 유권자를 찾아가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또 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31일 오전 11시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이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일도이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대원 예비후보는 “가정에서 보육하는 아이와 부모가 이웃과 어울려 놀 수 있는 동네친구 놀이방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동네친구 놀이방은 주민센터나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고, 제주시내 거점별로 설치를 해서 주말도 이용할 수 있는 열려있는 공공시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김대원 후보는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에서 활동하고 싶지만 최근 미세먼지 등의 환경오염이 심해져 실내 놀이방을 많이 찾고 있다"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돌보며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해 제주인의 기개를 전국에 떨친 선수단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우리 제주 선수단은 충청북도 충주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를 비롯해 은메달 13개, 동메달 11개 등 38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우리 제주선수단은 당초 목표했던 20개의 메달 보다 2배에 가까운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제주가 더 이상 스포츠의 변방이 아닌 중심임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훌륭한 성과를 거뒀습니다.특히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남초부와 여초부 축구 결승전에서는 제주서초등학교와 제주선발(노형초·도남초)가 전
제주특별자치도의원(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가 교복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중·고등학생 무상 교복 지원을 약속했다.박호형 후보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현재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0%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부동산값 상승, 저임금, 가계부채 상승 등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며 복지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박 후보는 “자녀에 대한 교육 환경 조성은 국민의 기본권이므로 이에 따른 비용은 정부가 부담하는 것이 맞다“며 ”교육 복지는 국가의 존립
“예체능 활동위한 옷 갈아입는 갱의실없는 학교...공간 마련 지원하겠다”제주시 서부권 교육의원 김창식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생들이 체육 활동 등 옷을 갈아 입는 갱의실이 없는 학교에 갱의실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김창식 후보는 “학생들이 체육활동, 예능 활동시 학교에 옷을 갈아입어야 정해진 공간이 없어 화장실이나 교실 등 열악한 환경에서 옷을 갈아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김 후보는 “남녀공학인 학교에는 이런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초등학교인 경우도 고학년인 경우 남녀 학생들이 옷을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30일 오후 5시 캠프에서 성산고등학교 총동창회 임원들과 ‘해사고 설립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호방 성산고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했다.총동창회 관계자들은 “지역과 도민의 숙원인 ‘국립해사고 설립 예산’이 내년 해양수산부 예산안에 반영돼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총동창회를 비롯한 성산지역 주민들이 이 소식을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다. 그동안 충실히 지원하고 노력한 결실이 빛을 보는 듯 하다”고 전했다. 이석문 후보는 “교육감 재임 중 ‘국립 제주 해사고 유치’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30일, “31일 출정식을 통해 본격 선거운동 기간 한층 더 새로워진 김광수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모든 준비는 끝났으며, 6월 13일 승리를 자신한다”고 밝혔다.이어, “내일 오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입구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선거운동이 시작될 것”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위한 젊은 생각과 힘찬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틀리다’를 교육해온 지난 제주교육이 ‘다르다’를 인정하는 제주교육으로 거듭나는 공약과 정책들을 도민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너진 제주교육의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스마트폰과 게임중독 예방과 퇴치를 위한 올레놀이터 시범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상희 교육의원 후보는 “ IT강국으로 발전하면서 개인보호 정책 없이 인터넷의 양적 보급을 추진했던 우리의 현실 속에 수많은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게임, 음란물에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여러 가지 중독과 관련된 사회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실을 얘기했다.김상희 교육의원 후보는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게임 중독에서 고생을 하고 있지만 상담할 곳, 갈 곳, 놀 곳도 없는 현실에서 우리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후보는 30일, 제23호 공약으로 추자도 주민들의 생존권 문제인 편안하고 안전한 뭍나들이 해결을 위해 맞춤형 대형 여객선 도입 추진을 약속했다.원희룡 후보는 “섬지역의 연륙교통은 주민의 1일 생활권 보장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확보되어야 정주환경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추자도 주민들은 현재 취약한 해상교통으로 불편을 겪고 있으며, 덩달아 섬 관광이 침체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밝혔다.원 후보는 “추자 매력화 프로젝트도 28억원을 들여 진행되고 있으나 해상교통 이용 불편이 발목을 잡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