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유세를 위해 제주를 찾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유권자들에게 이재명 후보의 선택을 호소했다.윤호중 원내대표는 2일 오전 11시를 넘겨 도착한 제주시 오일장에서 “김대중 정부시절인 1999년 4.3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이 다방면에서 이뤄질 때 자신도 청와대 정책기획당당관으로 열심히 했다”고 운을 뗏다.윤 원내대표는 “이듬해인 2000년 1월12일 법안이 공포될 수 있었다"며 "도민들의 70년 넘은 한이 풀이기에는 아직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오는데 민주당이 있어 가능했고, 앞으로도 민주당만이 4.3문제의 완전한 해결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3.1절인 1일 도내 곳곳에서 게릴라 유세와 집중유세를 벌였다.제주선대위는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각 당협별로 유세차량과 혼디유세단을 동원, 차량 운행이 몰리는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총력 유세전을 진행했다.이날 제주시 한라대 입구 사거리와 노형로터리, 신촌진드르삼거리,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유세를 이어갔다.제주선대위는 이어 제주시 노형로터리와 신광로터리, 구 세무서 사거리, 한라신협 아라지점 사거리, 서귀포시 대
전국의 여가와 관광업계 종사자 3만 3천 명이 1일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 선언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더놀자플랫폼은 지지에 나선 여가·관광인 3만 3천 명을 대표해 참석한 33인은 “코로나시대 민생경제를 살리고 사회 갈등을 해소할 유능한 후보, 심각한 위기에 처한 관광산업이 제대로 부흥할 수 있도록 검증된 후보는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확신한다”며 “200만 관광인 가족의 소망을 모아 오늘 3만 3천명의 여가·관광인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지지 선언에
기후위기 대응을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녹색당 부순정 예비후보는 28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주 행정조직 전면 재편 △기획조정실과 도민안전실의 통합 △탄소배출예산과 탄소흡수예산의 구분과 탄소배출예산 삭감 등 'Green 제주 5대 정책'을 발표했다. : 제주인뉴스 "더 이상 기후위기를 헛된 구호로 방치해 도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기후도지사가 되겠다” 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8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후도시자 부순정과 그릴 Green 제주 5대 정책'을 공개했다.기후위기 대응...제주도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대선 후보의 각 선거캠프는 지역 표심 공략을 위해 긴박하게 움직였다. 제주 지역 농업인 1천인(1000명)은 25일 “제주 농업의 내일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농업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농민의 이익 보호를 국가의 책무로 명시한 헌법 123조를 엄중하게 준수하며, 국가성장전략에 포함시켜 적극 보호하고 육성할 것을 천명한바 있다”면서 “위기에 처한 농촌을 회생시키고 농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가 이재명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강
제주 지역 마을만들기 활동가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사단법인 마을공동체연구소와 제주마을포럼은 24일 오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의 패러다임을 개발중심의 관광도시에서 대한민국 환경수도로 탈바꿈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제주선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과거의 지역 개발에 대해 "1997년 제주를 홍콩,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관광 휴양형도시, 자본이동이 자유로운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제주개발의 역사는 이제 20여년이 지났다"며 "그간 제주는 난개발과 무분별한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24일 "제주 제2공항 조속 착공으로 오랜 기간 지속됐던 도민사회 갈등과 분열의 반목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 허향진 도당위원장은 논평에서 "작년 한해는 코로나 여파에도 2600여만 명이 제주공항을 이용했다. 제주공항 이용객은 2016년부터 이미 연간 여객처리능력을 넘어선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간당 36대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세계에서도 가장 번잡한 공항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공항으로 이러한 포화상태는 거의 모든 항공기의 이, 착륙이 지연되는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선대위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제주를 찾아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 ‘검찰공화국’을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고민정 의원은 “어제 국회에서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추경은 시작에 불과하다. 끝이 아닌 첫 추경이 될 것”이라며 “3월 9일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바로 다음 추경에 돌입해 구체적인 추가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제주대학교 해군 ROTC 동우회 전·현직 회장단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제주대학교 해군 ROTC 동우회 전·현직 회장단 10여명은 21일 오후 국민의힘 도당사에서 제20대 대선에 출마하는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해군 ROTC 동우회 전·현직 회장단은 “지난 5년간 정부와 민주당은 공허한 평화와 종전선언에만 매달려오는 사이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 시키고 한반도의 안보를 더욱 불안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전·현직회장단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방력 강화와 한미안보동맹 강화에
이재명 제라진 제주선대위가 지난 20일 농업정책의 방향설정을 위해 제주 청년농부 20여명과 마주 앉았다. 20일 열린 간담회에는 송재호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위성곤국회의원과 현길호 도의원, 선대위 관계자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위한 현재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토론을 이어갔다.강철훈(표선면)씨는 “지난 몇 년 동안 폭등한 제주 땅값에 더해 까다로운 농업인 대출 요건이 더해지면서 청년 농업인의 활로 모색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또한 “농업인 대상 50% 건강보험료 지원정책의 경우, 농
1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 동물권위원회 출정식 과 ‘동물’ 명예 홍보특보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이재명 제주선대위 동물권위원회 위원장에는 (사)제주동물사랑실천혼디도랑 대표 김은숙씨에 임명장이 수여됐다.‘동물’ 명예 홍보특보에는 개농장에서 구조된 ‘혼디’, 과수원에 방치돼 구조된 ‘미깡’, 9년 동안 경찰수색견으로 사람들을 위해 봉사했던 퇴역 경찰견 ‘루이’가 임명됐다.선대위는 "동물복지 후진국의 부끄러운 꼬리표를 떼고, 이제는 생명윤리를 기반으로 하는 동물정책을 수립해 우리나라 동물복지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선거운동 3일째인 1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유세전에 나섰다.제라진 제주선대위는 1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주차장에서 상인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유세를 진행했다.이날 유세현장에는 문대림‧김영익 제라진 제주선대위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박원철 상임총괄선대본부장, 송창권 조직총괄수석본부장, 강민숙 총괄유세본부장, 강원근 2030제주선대위 공동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문대림 상임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곧바로 소상공원 지원 정책을 시행할 것”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는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3일째인 17일 민생경제 현장인 제주시 오일장을 중심으로 거리인사와 집중 유세를 펼쳤다.선대위는 오일장 ‘필승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을 집중 부각하며 파탄난 민생과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김철웅 국민의힘 서민살리기위원회제주위원장은 ‘필승유세’에서 “지난5년간 민생 경제는 파탄 지경이고, 집값은 고공비행중이다. 서민들의 내 집 갖기 꿈은 영원히 꿈으로만 남는 상황”이라며 “내일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이게 나라다’라고 자랑스럽게
정의당 심상정 후보 제주선대본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이뤄진 제주 지역 노동자, 농민단체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힘든 선거를 하면서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단비처럼 큰 힘이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6일 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주노총, 농민회, 여성농민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진보정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선거 정국에 대해 이들은 “보수양당 비호감 대선”이라고 규정하고, 진보정당 후보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대전환의 과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후보라고 단언한다”며 지지 이유를
이재명 제주선대위가 국민의힘 측에 정책 토론회를 제안했다.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성명을 내어 “국민의힘은 진흙탕 선거를 중단하고 진정한 정책 경쟁에 나서야 한다. 제주 정책 토론회로 도민에게 평가받자”고 제안했다. 선대위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재명 후보의 제주 공약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원색적 비난을 쏟아내는 등 진흙탕 선거를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환경 수도,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공약이 지역에서 10년 넘게 진행 중인 프로젝트라며 ‘공약 베끼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의당의 제주 지역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제주선대본은 16일 아침 거로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해 대정오일장, 수선화아파트 교차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고은실 상임선대본부장, 김정임 유세단장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이 유세에 참여하고 있다.고은실 상임선대본부장은 유세에서 “대선 후보 중에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천명한 후보는 심상정 밖에 없다”며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도민들의 뜻에 따라 반대 입장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대정오일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김정임 유세단장은 “심상정후보는 지난 19대 대선부터 농민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한 유세일정에 돌입했다.15일 아침 5시 30분 한림수협 어판장에서 진행된 ‘정권교체! 제주의 새벽을 여는 한림’이란 플랜의 거리인사에서 김영진 선대위원장과 총괄본부장, 지역본부장, 선거사무원 등은 김시준 한림수협 조합장의 안내에 따라 개별인사를 진행했다. 한림읍 도의원선거 출마예정자인 양용만 한림읍발전협의회장과 임명호 제주시갑 선대위 한림읍 공동본부장이 동행했다.이어 오전 9시까지 노형로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이어갔고, 다시 한림읍으로 이동, 21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를 견인하기 위한 ‘파란풍선 자전거투어’ 대장정이 시작됐다.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 15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제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은 ‘파란풍선 자전거투어단’을 조직하고 제주도를 일주하는 여정에 본격 나섰다.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인 이들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은 5인1조로 팀을 꾸려 파란풍선을 달고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공약을 홍보하고, 지지와 투표독려를 호소했다.A조와 B조로 나누어 A조는 한림읍 귀덕을 출발, 한림을 거쳐 협재를 왕복하는 일정으로 진행됐고, B조는 도남동 정
이재명 제라진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14일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을 돌며 ‘민심속으로 민생대장정’을 이어갔다.이날 민생대장정에는 박원철 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송영훈·김경학 도의원, 선대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첫 방문지인 남원농협 유통센터에서 열린 농협관게자 및 감귤작목반 간담회에서는 감귤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간담회에서는 “같은 감귤을 보내도 경매인에 따라 경매가격이 들쪽날쭉하다”며 “도매시장의 감귤경매가격 결정에 공정성이나 투명성이 결여돼 있다. 공판장 가격결정구조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또 다른 참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최고득표자가 2인 이상일 때 연장자에게 당선 우선권을 주는 제도가 사라지게 된다.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은 입후보해 선거를 치른 최고득표 후보자가 연소자라는 이유만으로 해당 선출직에 취임할 수 없는 결과를 낳는 현행 공직선거법에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황실태조사 연구용역보고서에서도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최고득표자가 2인 이상일 때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는 것은 연령차별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청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