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2일까지 JTO 홈페이지(www.ijto.or.kr)에서 관광종사자 역량강화 프리미엄 과정인 ‘제주 미식관광 프리미엄가이드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식관광 전문 가이드 육성을 통한 제주관광의 다양성 확보와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제주향토음식 제2호 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정순 소장(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이 ‘제주의 로컬 식재료와 사계절 밥상’을 주제로 2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음식과 식문화를 상품화시킨 미식관광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김영수도서관이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이 주관하는 ‘2019년 생활SOC 아이디어·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김영수도서관은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제주북초등학교의 도서관과 유휴공간이었던 옛 관사와 창고를 리모델링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마을어린이도서관이자 돌봄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도교육청(북초등학교)이 소유한 학교 내 도서관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해 마을도서관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행정·학교·민간의 협업과 지역참여 과정
제주특별자치도가 ‘2019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는 올해 4회째로, 이번 해에는 15개 시도에서 참가했다. 이는 사회적 재난에 대한 위험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별 재난의료지원팀의 대응역량과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점검해 실제 재난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 대응 도상훈련 및 모의환자 발생에 따른 종합훈련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12월 6일 오전, 제주도청 미래전략국장실에서 제주도민의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코딩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인 ‘제주로 On코딩(https://www.jejucoding.com/)’과 EBS가 올해 1월 3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전국민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이솦(https://www.ebssw.kr/)’을 연계해 도민의 디지털 역량 을 강화하고 코딩교육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EBS의 ‘이솦’을 통
함덕고등학교(교장 이상훈)는 음악과 학생들이 전공실기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을 초청해 마스터클래스(공개실기지도) 및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 ‘음악 역사이래 최고의 플루티스트 10명’ 명단에 타계한 플루트의 전설 마르셀 모이즈, 줄리어스 베이커, 장-피에르 랑팔을 비롯해 제임스 골웨이, 에마누엘 파위와 나란히 선정,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12월 8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오디션으로 선발된 함덕고등학교
장관을 이룬 대설(大雪) 전후 한라산 1100고지 순백의 설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 3학년 재학생들의 금융권 취업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수완 학생이 2019년 KB국민은행 신입행원(L0) 채용에 최종 합격한데 이어 강미주, 박은서, 양연재, 현지영 학생이 2019년 하반기 제주은행 신입행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올해 금융권 채용에 합격한 학생은 NH투자증권 1명, KB증권 1명, KB국민은행 1명, 제주은행 4명, 신제주신협 2명, 제주수협유통 2명 등 총 11명이다. 이들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금융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금융아카데미, NCS직업기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제주 도내 30개 평생교육기관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및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9년 평생교육 지원사업 성과 공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우수사업 발표 및 전문가 강평이 이어져 평생교육기관간 정보교류의 장 및 도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였다. 우수사례로는 발달장애가족을 위한 숲체험 가족 프로그램, 발달·지체 장애인 대상 목공·도예체험 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3개 기관이 선정되어 교육 전과 후의 변화된 대상자들의 모습을 발견하는 성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와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드론 활용 JDC 한라산 환경·안전 지킴이’ 사업 위탁운영 기관을 모집한다. 위탁운영 기관 모집은 오는 17일까지다. 자격은 무인항공기(드론)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경험을 갖춘 전문 기관으로 ‘항공사업법’ 제4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 규정에 의한 초경량 비행장치 사용사업으로 등록한 사업자이다. 위탁운영 기관의 주요 역할은 △드론 시스템 전용체계 구축 및 신기술 개발‧적용 △드론 활용 사업화 필요기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12월 6일부터 2020년 10월 25일까지 제주 성산에 찾아들었다. 성산 소재 ‘빛의 벙커’는 개관작 클림트展에 이은 차기작으로 ‘반 고흐 전’을 12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시스템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이미지로 재탄생해 반 고흐의 명작 속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웅장한 음악은 예술가의 작품 속으로 들어온 관람객들에게 완벽한 몰입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는 반 고흐의 창의성이 집중적으로 발현되었던 약 10년간 그가 남긴 80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감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전국 32개 도매시장 중도매인 110여명을 제주로 초청해 워크샵을 개최하고 감귤가격 회복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중도매인 워크샵은 12월 7일 오후 2시, 에어시티 호텔에서 개최되며, 올해산 감귤가격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소비지에서 가격회복을 위한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게 된다. 중도매인 워크샵 제주초청 행사 주요 참석자는 전국 각 지역에서감귤을 구매하는 유통 첫 단계의 중도매인들로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12월 9일, 조천읍 대흘리 농가 재배 포장에서 감귤연구소(소장 현재욱)와 공동으로 농업인과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개발된 국내 육성 감귤 신품종 ‘미니향’보급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육성 감귤 품종이 개발되어도 실제 농가 재배로 이어지기까지는 묘목 생산과 보급 과정이 오래 걸리게 되어 어려움이 많으므로 농업기술원에서는 전시포 운영을 통해 보급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미니향’ 현장 평가회도 이러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청장 황의균)은 12월 5일, 아라동 소재 중앙교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훈청 보훈복지인력 20여명이 참가해 460포의 김장을 담궜다. 김장김치는 저소득 독거세대 및 노인부부세대로 구성된 도내 180여 명의 재가복지대상자 가정에 11일까지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김치전달에는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 보비스(BOVIS)가 이용된다. 보비스는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브랜드이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관계자는 “김치가
지난 12월 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가 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차상위계층 및 홀몸어르신세대 등 개별세대를 위한 사랑의 쌀 성금 3500만원을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기탁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전기차 연구실험실(Electric Vehicle Laboratory, EV랩) 구축·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12월 4일 열린 제주전기차혁신성장협의회 제3차 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전기차 보급 관련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JDC·KAIST가 공동 노력하고, JDC가 구축하는 EV랩을 활용한 ‘내연기관 차량의 전기차 개조 실증사업’ 추진에 상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공공건축과 도시의 품격향상을 위해 총괄 및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시행하기로 하고 5일, 초대 총괄건축가로 서울시 공공건축가와 건축정책위원 등을 역임한 김용미 건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용미 건축사는 앞으로 2년 간 제주의 공간정책과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조정하는 등 건축·도시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총괄·공공건축가제도’는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 사후관리까지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 전반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전문성을 제고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바이오·화장품·향기산업의 전략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바이오·화장품·향기산업의 제주 전략산업 육성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산(産)·학(學)·연(硏)·관(官) 합동세미나를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대학교 김창숙 교수의 ‘제주 바이오산업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제주테크노파크 고대승 바이오융합센터장의 ‘제주 화장품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제주대 이남호 교수의 ‘제주형 향기산업 기반조성 계획 수립’ 진행상황 보고가 있
4차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AI) 및 지능시스템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주에서 모여 국제적인 기술동향 등 의견을 나누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2019년 인공지능 산업 표준화 워크숍’과‘2019년도 지능시스템 및 감성공학 국제학술대회’가 연이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AI)은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하는 핵심 동력이며, 대한민국이 정보통신(IT) 강국을 넘어 인공지능 강국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제주회의 및 정책토론회’가 5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7년 2월 9일에 2개(광역 17, 기초 75) 지역별 협의회가 참여해 발족한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시·도 및 시·군·구 지방분권협의회의 연합단체라 할 수 있다. 현재 정원식(경남), 강태제(충북), 조태영(경기도 시흥시), 김선희(대구광역시 중구) 등 공동의장 운영 체제로 활동이 이뤄진다. 이번 제주회의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정원식, 조태영, 김선희 공동의장,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전기차 연구실험실(Electric Vehicle Laboratory, EV랩) 구축・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12월 4일 열린 제주전기차혁신성장협의회 제3차 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전기차 보급 관련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JDC・KAIST가 공동 노력하고, JDC가 구축하는 EV랩을 활용한 ‘내연기관 차량의 전기차 개조 실증사업’ 추진에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