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익 전 교육의원, 후원회장 맡아

: 위성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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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후원회 구성 소식을 알렸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19일 제9‧10‧11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한 오대익 전 교육의원이 국회의원 위성곤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위 후보의 서귀초등학교 재학시절 은사로 인연이 있으며, 40여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며 온화하고 올곧은 교육관으로 도내에서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위 후보는 누가 뭐래도 50년을 서귀포에 살며, 동홍동연합청년회장으로, 3선 제주도의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서귀포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왔다”면서 “정책과 입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위성곤을 더 크게 키워 서귀포 발전과 제주 발전을 위해 써먹어야 한다”고 후원회장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

위 예비후보는 “은사님은 정치인은 늘 국민보다 반 발자국만 앞서 걷고,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며 “미래세대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어르신들의 노후가 더 건강하고 든든하도록 더 커진 힘으로 서귀포 시민과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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