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제주시 노형 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 문대림 후보 선거 사무소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제주시 노형 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 문대림 후보 선거 사무소

 

제주시 갑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7시 20분쯤부터 제주시 노형 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아침 인사를 이어갔다.

문 예비후보는 ‘간병비, 의료보험 적용!’라는 자신의 총선 공약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8시까지 진행한 출근길 거리 인사에서 문 후보를 알아본 시민들은 경적을 울리거나 창문을 열고 '문대림 파이팅'을 외치며 지지를 표시하기도 했다.

문 예비후보는 “아침 인사는 많은 시민을 만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며 “시민들이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에너지를 조금이나마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선이 되도 아침 출근길 인사 때 시민을 향해 깊게 고개를 숙이던 마음을 항상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병비 의료보험 적용’ 공약과 관련 문 예비후보는 “‘간병비 의료보험 적용’ 공약은 서민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으로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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