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2024년 자존감을 키우는 독서토론’ 개강

사진 : 서귀포도서관
사진 : 서귀포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토론을 통한 깊이 있는 책 읽기로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2024년 자존감을 키우는 독서토론’을 지난 11일 효돈중학교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돈중학교와 연계해 1학년은 동화책을 활용한 독서토론, 2학년은 공동체 의식을 신장시킬 수 있는 독서토론, 3학년은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독서토론 등 학년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오승주(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효돈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학급당 4회씩 총 2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한 독서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 능력이 향상되고, 자존감 및 리더십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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