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훈 : 예래동 주민센터 주무관

최세훈 : 예래둥 주민센터 주무관
최세훈 : 예래동 주민센터 주무관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온실 가스 감축은 중요한 숙제가 된 지 오래다. 

탄소 배출량 제로를 기치로 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탄소 배출량 출이기를 실천할 수 있을까? 먼저 자가용을 이용하기보다는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다. 

둘째는 먼 거리가 아니라면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다. 마침 도에서는 워크온 등의 앱을 이용해 걷기를 기록하고 결과에 따라 현금 인센티브로 돌려 주고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추가해 차동차 탄소 포인트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다. 온라인으로 간단히 가입이 가능하며 차량 번호판과 가입 당시의 누적 운행량을 사진으로 찍어 증빙으로 제출하면 년말엔 운행 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 까지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크게 감축하지 못해도 기준 운행량 대비 운행거리가 늘지만 않아도 2만원을 돌려 준다. 쉬운 얘기로 평소 운행하던 대로, 운행했던 거리만큼만 유지해도 2만원을 현금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올해 자동차 탄소포인트 신청 접수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이고 접수량은 선착순 1,176대에 그쳐 접수기간은 짧고 접수수량 또한 많지 않다.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온라인으로 간단히 가입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주소는 https://car.cpoint.or.kr 이다. 우리 모두 탄소포인트 신청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은 발걸음 운동’을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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