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와 간담회

7일 오전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 문대림 후보 선거 사무소
7일 오전 열린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 문대림 후보 선거 사무소

 

제주시 갑 선거구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오전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학원연합회) 관계자들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학원연합회에선 고성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문대림 예비후보 캠프에선 문 예비후보와 정책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은 공교육과 사교육을 선·악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프레임의 고착화 현상을 우려하며 “교육청에서 규정한 학원 교습비가 있지만, 물가와 인건비 인상 등 현실에 맞게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예비후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인재 양성 역할을 하고 있는 학원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평생교육시대에 평생교육을 전담하는 학원이 존중받고, 전문 교육서비스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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