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본격 운영
서귀포시는 2024년 클린환경감시단 활동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클린환경감시단은 서귀포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원(196명)으로 구성됐다.
클린환경감시단 중점임무는 △클린하우스 청결유지 및 환경정비,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쓰레기 투기 행위 계도, △영농폐기물 집하장 관리,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의 홍보, △소속 읍면동별 환경 취약지역의 청결유지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클린환경감시단은 2007년 처음 발족했으며, 올해로 18년째 민간 주도의 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181회(연인원 2907명) 감시단 활동을 전개했고,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분리배출 위반행위 등 1157건을 계도했으며, 클린하우스 및 취약지역에 널브러진 쓰레기 약 45톤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하기도도 했다.
구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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