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조기 착공·건설 적극 지원"

고기철 예비후보.
고기철 예비후보.

 

서귀포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8년간 지역 후보인 위성곤 의원이 하지 못했던 일을 제가 하겠다'며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 지원토록 하겠다"며 "이러한 역할을 '중앙당 차원에서 수행해야 안정적으로 제2공항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해 제주 도민들에게 제2공항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줌은 물론 제2공항 건설에 따른 갈등 해소와 도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2공항특별위원’를 통헤 제가 밝힌 제2공항 정책인 ▴제2공항 현지 법인화를 통한 세수 확보 ▴면세점 등 수익사업 제주도가 운영 ▴농지를 잃은 농민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 시설 영농단지조성, 저렴하고 장기적으로 임대 및 분양 ▴제주공항공사 설립 신선도와 신속성이 필요한 1차산업 생산품 항공운송 확대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항공관련 특성화고 지정,인력양성 및 우선 채용보장 ▴마을기업 설립, 공항 용역에 관해 마을기업 우선 발주 ▴소음피해 지역 및 관제구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 조정 ▴마을기업 설립, 공항 용역에 관해 마을기업 우선 발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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