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예비후보.
위성곤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서귀포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서귀포시 혁신도시 대상사업은 국비 7 억 등 총 11 억원이 투입된다.

'혁신, 예술로 완성하는 서귀포'를 주제로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 예술과 기술 융합의 미래형 예술축제 △ 서귀포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 서귀포 난장 (거리예술제)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위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도 등이 추진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하며 노력해 준 재단과 도청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선정된 혁신도시 사업이 확산되는 것과 함께 서귀포시 골목골목 구석구석 문화로 꽃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활력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면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혁신도시와 함께 서귀포시 원도심에도 구석 골목골목 주민참여형 문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또 “서귀포시는 105 개 마을의 노지문화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3 올해의 문화도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제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관련 기관단체와 협의를 통해 문화예술 융·복합 시대에 맞게 서귀포지역 내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