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서귀포시 법정사를 찾은 문대림 예비후보. : 문 후보 선거 사무소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서귀포시 법정사를 찾은 문대림 예비후보. : 문 후보 선거 사무소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서귀포시 법정사를 방문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항일운동 송치자 66인 형사사건·수형인 명부를 기리기 위한 기념탑과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한 700여 명의 투사들, 항일운동에 참여해 송치된 66인의 신위를 모신 의열사를 찾았다.

문 예비후보는 “조선이 독립국가라는 것과 조선 사람들이 나라의 주역임을 외치던 함성과 투쟁이 있었기에 번듯한 현재의 나라를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는 어느 지역보다 항일운동의 뿌리가 깊고,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의 빛나는 역사를 갖고 있다”고 3·1 독립운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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