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 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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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해 조사원 6명을 공개 채용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조사원 채용 원서접수 기간은 2월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을 거쳐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물 전수조사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로 전수조사 대상 시설물은 3389곳이다.

채용된 조사원들은 부과 대상 시설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사용 용도, 시설물 면적 및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하게 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집합건물은 개인지분 160㎡이상) 시설물에 대해 부과기준일인 2024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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