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등학교는 지난 21일 제24회 동문(양경필, 한대삼, 오승훈, 한재익, 김윤홍)이 방문해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장학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한 동문들은 교장실에서 김월룡 교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후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양경필(전 총동문회 회장) 동문이 300만 원, 한대삼, 오승훈, 한재익, 김윤홍 동문이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한 선배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장학금 지원을 통해 후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속적인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