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들에 익숙한 멜로디 합창곡 선보여

서귀포학생문화원 소속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과 푸른샘시니어합창단이 지난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합창을 들려줬다.

두 합창단은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화합'과 연계하는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 '합창으로 하나되어 세계로' 공연에 출연했다.

공연에서 두 합창단은 ‘꿈꾸지 않으면’, '제주도의 푸른 밤’, '엄지척’ 등 청중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합창곡으로 선보였다.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서귀포시 관내 6개 합창단 및 해외 3개 합창단이 함께해 무료로 도민들에게 화합의 하모니를 선물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과 푸른샘시니어합창단은 예술동아리로 서귀포학생문화원의 지원을 받으며 국내 여러 공연에 초청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 : 학생문화원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 : 학생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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