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사업 완료 예정
제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노형제1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을 올해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의하면 노형동 노형제1근린공원(노형동 2584-1번지 일원)은 지난 2005년도에 조성된 이후 어린이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제주시는 현재 정비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공원 배수시설 정비 ▴노후 놀이시설․운동기구 교체 ▴바닥포장 교체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공원시설물 확충 및 정비 사업비 39억 5900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한마음 근린공원, 삼무공원 등 도시공원 및 녹지에 대한 시설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새롭게 정비한 공원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운동하며 뛰놀 수 있도록 공원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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