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찾은 김한규 의원. :  김한규 의원실
지난 14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찾은 김한규 의원. : 김한규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은 14일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찾아 조성 사업 관련 밀착 지원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2025년 준공 예정인 제주자원순환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매립지와 폐기물처리시설을 점검한 후 “청정 제주의 가장 큰 고심거리는 각종 쓰레기 처리 문제”라며 “일반산단이 조성되면 투명 페트병, 전기차 폐배터리, 태양광 폐패널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해 구좌에 일자리도 늘리고 자원 순환의 모범도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또한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뿐 아니라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등 제주의 청정 환경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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