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 사서학교 '별사단 1기' 개강

사진 : 제주도서관
사진 : 제주도서관

 

제주도서관은 지난 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서학교 '별사단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사서학교 '별사단 1기'는 사서 직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에는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한 후에 별사단 명예 명찰을 수여받고, 사서에 대해 공부하며 도서관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의 수업은 책 보수 체험하기, 청구기호에 대해 공부하기, 직접 3월 북큐레이션 하기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봄으로써 직업의 다양성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제주도서관으로 전화(717-6475)로 문의하거나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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