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 내 제례실을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설을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차장 혼잡 및 진입도로 이용 등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특별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구간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장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제주시 공식 SNS,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제례실을 폐쇄하니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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