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주차 신규 양성자 5040명
최근 3주간 5000명대 유지

제주시는 내달 8일까지 설 명절, 가족 모임 등 집단 활동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의하면 올해 1월 2주차 신규 양성자는 5040명으로 지난 3주간 5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시설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인한 고위험군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가오는 설 명절, 대면 면회 증가에 따른 감염위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와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집중 독려할 예정이다. 

접종에는 XBB.1.5기반의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이 활용되며 mRNA 백신 금기자 등에게는 XBB.1.5 기반의 유전자 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접종 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당일 바로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에서 예약 후 접종도 가능하다.

지정 병의원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 포스터. : 보건소
                    웹 포스터. :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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