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중앙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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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과 교사 3명(교감, 업무담당교사, 일본어 교사)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오사카 죠쇼게이코고등학교를 찾아 국제교류 활동에 나섰다.

제주중앙여고는 2018년에 죠쇼게이코고등학교와 자매학교 협약을 맺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교류 활동을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죠쇼게이코고등학교가 제주중앙여고를 방문하면서 교류 활동이 재개됐다.

중앙여고 학생들은 5박 6일간 백두학원, 백제왕신사 등을 방문한 후 죠쇼게이코고등학교에서 4일 간 국제교류 활동(캠퍼스 투어, 다도체험, 교내 방송활동, 홈스테이 체험,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두 나라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면서 세계 시민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교류활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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