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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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모두 함께 누리는 공원, 그린 힐링 공간 확충’을 목표로 도시공원 조성·관리사업에 총 166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도련동 소재 장기미집행 어린이공원 3곳을 포함한 도시공원 5곳(18만 7538㎡) 조성 공사에 39억 원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를 방지한다.

세부실시설계 11곳(98만 7157㎡)에 28억 원, 경관녹지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에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지역별 특색 있는 공원을 조성한다.

또한 공원 198곳·녹지 51ha에 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위험요인 사전점검 및 예방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원을 운영한다.

제주시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안심공원’ 관리를 위해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수목 식재 등 공원 유지·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민원처리기동반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해 연차별 조성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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