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 오름. : 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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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영관광지 39곳에 문화관광해설사 229명이 배치된다.

제주도는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16일부터 공영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한다고10일 밝혔다.

제주도는 해설사 기본소양, 현장실무 등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문화유산 현장답사를 통해 우수 해설사례를 발굴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설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한 환경에서 해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및 피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오는 16일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목관아 ▵4․3평화공원 ▵돌문화공원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등에 관광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다. 지난해 신규 양성된 문화관광해설사 39명도 이번에 정식 배치한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안내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관광지 안내소에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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